신촌 독수리! 연세인의 상징이다. 30년 전 신촌 독수리가 된 이후로 독수리에 관한 이야기에 유독 신경이 가는 이유이다.
얼마 전 자동차 운전 중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한 성공한 기업가의 간증 속에 나의 뇌리에 각인이 되었던 독수리에 관한 이야기로 나의 YSB 칼럼을 대신할까 한다. 독수리의 기대수명은 약 40년이 된다고 한다. ...
이번 호의 동문 인터뷰 코너에서는 쌍용제지 회장 이재용 동문을 만났다. 이재용 동문은 2012년 연세 졸업 25주년 재상봉 전체대표를 맡았다. 그는 ‘내 품 안의 연세’를 슬로건으로 재상봉 50주년 되는 선배, 재학생 후배들과 ‘하나되는 재상봉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갓 해외출장을 다녀 온 바쁜 일정 중에 인터뷰를 허락해 준 이 동문을 만나 재상봉행사 뒷얘기와 함께 그의 경영 비전과 신념을 들어 보았다 ...
‘나의 잠재력을 실현하자’의 두 번째 코너이다. 이 코너는 진로를 고민하여 선택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연세대 경영대학 선배들의 인터뷰를 통하여 그 노하우를 널리 알리고자 연재되고 있다. 각 직종별로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의 시각과 경력자 시각에서 기억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 본다. ...
지난 호 5000시간 봉사 왕으로 화제를 모았던 주민서 양의 바톤을 이어 받은 칭찬릴레이 주자는 같은 동아리 선배 이종숙 동문(경영 00)이다. 이 동문은 후배들에게 남을 짓밟는 경쟁을 하지 않고도, 그리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고도 충분히 잘 원하는 것을 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