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다양성’의 시대이다. 단일민족, 동질성을 강조하는 것은 이제 옛 말이 되어 버렸고, 이제는 우리 사회도 서로 다른 문화적, 개인적 배경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어울려 사는 것이 자연스럽다. 사실 이러한 모습은 우리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
이번 호 동문 인터뷰 코너에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대표로 있는 박영숙 동문(경영 82)을 모셨다. 박 동문은 연세경영의 대표적인 여성 리더로 글로벌 PR 컨설팅 회사인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G20 Business Summit,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국내 굵직굵직한 행사의 PR 활동을 훌륭하게 수행하면서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분야인 PA(Public Affairs)를 개척하고 있다. ...
‘나의 잠재력을 실현하자’의 세 번째 코너이다. 이 코너는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연세대 경영대학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어보고, 그 경험들이 후배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호를 위해 인터뷰에 응해 주신 분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자기가 잘 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였다. ...
후배들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의 도전을 보여주었던 지난 호 칭찬 릴레이 주자 이종숙 동문(경영 00)이 칭찬한 다음 주자는 정보람 동문(경영 00)이다. 이 동문은 용기 있고 당차고 다재다능한 친구라고 정 동문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이 보고 영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추천 사유를 밝혔다. 현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직원인 정 동문은 이 동문과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다이나믹한 삶을 개척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