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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2011년 공인회계사 148명 국내 최다 배출
                - 누적합격자 수 2,326명으로 국내 최다

연세대 경영대학은 올해 148명의 공인회계사를 합격시켜 공인회계사 국내 최다 배출 대학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이는 지난 9월 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총 합격자 수 961명 중 약 15.4%에 달하는 수치로 공인회계사 배출 규모에서 올해 2위를 기록한 대학과 큰 격차를 보이며 선두자리를 지켰다. 또한, 1992년 이래 우리 대학의 공인회계사 누적 합격자 수는 2,326명으로 국내 대학 유일하게 2천명을 넘어선지 오래다.

연세회계사 동문회는 지난 9월 2일 프라자호텔에서 ‘2011 연세공인회계사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교내외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합격생들에게 주옥 같은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연세회계사 동문회 권승화 회장(한영회계법인 대표)은 “공부하느라 수고한 합격생 여러분과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신 경영대학 교수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새로운 트랜드에 익숙해지기, 대인관계를 풍성하게 가꾸어가기, 양보다는 질적인 측면을 중시하기의 세 가지 조언을 합격자들에게 하였다. 김한중 총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식과 정보유통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연세대학교 출신 공인회계사들은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송 자(전 연세대 총장)은 “소극적인 구경꾼이 아닌 행동하는 연세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진 회장(연세대 상경∙경영대 동창회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실수하는 것이 훨씬 큰 도움이 된다”며 실수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연세대 경영대학 박상용 학장은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우리학교가 좋은 성과를 내서 다행이다. 앞으로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토대로 회계 법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며 “사회에서 선배 동문님들이 후배들을 잘 지도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올해 공인회계사 합격생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였던 장성진(경영 04) 학생은 “연세대 출신 공인회계사 선배님들이 회계 분야에서 다른 어떤 대학들보다 두각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합격에 만족하지 않고 교수님, 선배 동문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여 연세 경영을 빛낼 훌륭한 회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경영대학의 프로그램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 “경영대 회계 커리큘럼과 교수님들의 수업, 거기에 더하여 현직 회계법인 파트너 와 유명 강사까지 참여하신 다양한 강의 덕분에 학업과 함께 시험을 효과적으로 병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연경리더스포럼, 회계학포럼 등의 수업에서 들었던 회계법인 대표 및 금융 분야 선배님들의 강의는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자극과 동기를 부여해주었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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