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호 뉴스레터]
[봄]
사랑한다 연세!
[경영대 발전기금]
REPORT | 비즈연은 □□ 이다 - 홍보대사 비즈연 10기 맞이

올해로 벌써 6년 차에 접어든 연세대 경영대학 홍보대사 비즈연(BizYON)이 새 얼굴을 맞이했다. 2007년 이후 경영대 산하 부속단체로 연세경영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는 단체인 만큼 신중한 심사를 통해 6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10기 BizYON 학생 6명을 만나 지원 동기 및 앞으로의 각오 등 그들만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김지영(경영 09) 비즈연은
핸드크림
이다.
BizYON을 처음 지원할 때 제가 연경인으로서 느끼는 자긍심을 예비 연경인들에게 전해주고, 지금의 연경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강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연세경영'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몰랐던 경영학에 대한 정보를 예비 연경인들에게 알려줌으로써 그들이 많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물론 예비 연경인들뿐만 아니라 연경인들에게도 도움되는 컨텐츠를 생산하고자 고민할 것입니다. BizYON은 제게 한마디로 핸드크림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제는 떨어져 있으면 삶이 건조해서 못 살 것 같으니까요.





≫ 마성혁(경영 08) 비즈연은
레고
이다.
학생들은 '연경'이라는 두 글자가 지니는 이미지만으로도 우리학교를 선망의 대상으로 꼽곤 합니다. BizYON을 지원할 당시 BizYON이 된다는 것은 그러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높은 위상과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갈 수 있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꼈습니다. 그리고 선발 후에는 BizYON은 무엇보다 '사람'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제게 BizYON은 '레고' 입니다. 정해진 업무에만 맞추어나가는 것 뿐 아니라, 매 기수 다양한 능력과 장점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개성 있는 레고 조각들이 모여 어떤 멋진 완성 작을 만들어 낼 지 기대됩니다.





≫ 박시영(경영 09) 비즈연은
시작
이다.
두근거리는 합격소식을 기다리던 찰나,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선발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저도 모르게 소심한 비명을 지를 만큼 기뻤습니다. 제 생각에 BizYON 회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첫 번째 소양은 누구보다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학업에 열중하는 것은 기본이고 더 많은 경영대학 학생들이 연세경영에 자부심을 갖도록 열심히 발벗고 뛸 생각입니다. 저 역시 경영대학과 한번 사랑에 푹 빠져 볼 겁니다. BizYON은 제게 한마디로 ‘시작’입니다. 사실 몇 년 동안 대학생활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기도 하고 그로 인해 학업을 잠시 쉬기도 했지만 BizYON 활동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 박주홍(경영 06) 비즈연은
무도(무한도전)
이다.
연세대 경영대학은 제가 어린 시절부터 굉장히 다니고 싶어했던 학교였습니다. 입학 후에 학교를 위해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는데, 마음에만 품고 있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BizYON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의 이름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가슴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제게 BizYON은 ‘무도(무한도전)’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은 새로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말에 무도를 기다리는 것처럼 BizYON 활동 하나 하나가 자꾸 기다려져서 설레입니다.

≫ 왕미나(경영 09) 비즈연은
빠담빠담
이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 입학 후 지금까지 저는 학교로부터 받은 혜택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입학하자마자 진행된 멘토링 행사를 통해 인생의 멘토라 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었고, 우리 경영대학의 든든한 지원덕분에 장학금도 여러 번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학교로부터 받은 것을 학교를 위해 환원하고 싶다는 마음에 이번 경영대학 홍보대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가 주어졌기에 기쁜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고, 연세경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 순간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것입니다. 또한 경영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진정한 소통을 이루어내는 커뮤니케이터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BizYON은 제게 한마디로 ‘빠담빠담(Padam Padam)’입니다. 빠담빠담은 불어로 ‘두근두근’을 뜻합니다. BizYON은 저에게 늘 새로운 도전으로 설렘을 안겨주는 곳입니다. 처음과 같은 설렘을 잊지 않고 끝까지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 하주영(경영 09) 비즈연은
무대
이다.
리크루팅 포스터에 있던 '연세경영을 직접 홍보한다'는 문구가 가장 매력적이어서 지원하고 당당히 선발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연세경영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는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행동해 왔다면, 이제는 제가 연세경영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BizYON은 제게 한마디로 ‘무대’입니다. 그 동안 준비해 온 '나'를 펼쳐 보이는 곳이니까, 그 무대 위에서 맡은 바를 열심히 수행하겠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신 있게 뿜어내며 다채로운 색깔의 답변을 들려준 BizYON 10기 학생들은 지원 동기, 포부 등은 각자 조금씩 달랐지만 경영대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홍보대사로서의 자긍심은 모두 같았다. BizYON의 활발한 활동이 얼마나 눈부실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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