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호 뉴스레터]
[가을]
사랑한다 연세!
[경영대 발전기금]
ISSUE | 경영대학 학회 GMT경영대학 건축기금 2000만원 기탁
                - 졸업생과 재학생 108명 참여…학교에 보답하는 소중한 기회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학회 GMT(Global Management Track, 세계경영트랙) 졸업생과재학생들이 학교에 소중한 선물을 전하였다. 바로 경영대학 건축기금 2000만원을 지난 8월 16일 경영대학 박영렬 학장에게 전달한 것이다. 이번 모금 활동은 GMT 학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하였다는 점, 그리고 108명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108명이 참여하여 적게는 3만원, 많게는 3백만원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모았다. 이 중 10%가 넘는 13명은 재학생이었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

“모교에서 받은 도움에 감사하며”
신재헌(경영 03, 비자인터내셔널코리아 대리) 동문이 모금 활동의 중심에 있었다. 재학 중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이었지만 장학금 덕분에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는 신 동문은 “학교에서 받은 혜택이 참 많아 언젠가는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며“이번 신축 기금 모금이 작게나마 학교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GMT 학회원들은 박영렬 학장님을 비롯, 여러 교수님의 가르침 속에서 선후배와 동기들과 함께 쌓은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들이 많다. GMT 학회원들은 학교에 대해 모두 감사한 마음을 늘 담아왔던 터라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고 했다.


“재학생 참여 매우 인상적, GMT 정성이 작은 벽돌로 영원히 남길”
기금 통장에 한 줄 한 줄 학회원들의 이름이 찍힐 때 마다 기뻤는데 재학생들이 ‘아직 학생이라 많은 보탬이 못되어 죄송합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보내준 정성, 그리고 5~6명이 함께 졸업생 수준의 돈을 모아 보탠 손길은 참으로 따뜻하고 각별하였다고 지난 활동들을 소회했다. 그리고 이렇게 모인 GMT의 정성이 앞으로 지어질 경영대학의 작은 벽돌로 오래도록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가장 어려운 일이 가장 보람 있는 일로”
그는 모금 활동 중 겪은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서 “금전적인 이야기를 선후배, 동기들에게 꺼내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 걱정되었다. 그러나 막상 모금을 시작하면서 괜한 우려를 했나 싶었다. 선뜻 동기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려 주겠다는 분, 먼저 나서서 좋은 일을 시작해 주어 고맙다는 말씀 등모금 의미에 먼저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격려해 주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가장 어렵다고 느껴진 일이 가장 보람 있는 일로 다가왔다”고 했다.

“항상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경영대학 학회와 동아리의 힘을 보여주세요”
신 동문은 재학 중 GMT 회장을 맡았다. “우리 경영대학의 학회와 동아리는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해 왔다”며“이번 경영대학 건물 신축 기금은 누가 먼저 참여했고, 누가 얼마를 기부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 동안 학회와 동아리에서 경험하고 쌓아온 소중한 추억들을, 우리의 후배들도 함께 나누고 새롭게 쌓아갈 수 있도록 주요 학회와 동아리들이 함께 힘을 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욱 성장하여 보탬이 되는 선배가 되겠다”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마치며, 신 동문은 “연세대학교의 다양한 장학금 소식을 Dean’s Love Story나 뉴스레터를 통해 늘 접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후배들이 내재된 커다란 가능성과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며“저도 더욱 성장해서 보탤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마무리하였다.


[GMT 모금 참여 학회원 응원 메시지]
김지원(경영 93, 1기)
“여기에서 교수님을 통해 롤모델을 만나고 나의 사랑하는 평생 벗을 만나고 평생의 배우자를 만나고 평생의 꿈을 가지게 되었죠. 고마워요. 갚고 싶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이주한(경영 94, 1기)
“진리를 추구하는 학교. 늘 발전하는 학교가 되길 바랍니다. 금액을 떠나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되어 기쁩니다.”

김희준(경영 00, 7기)
“경영대를 졸업한지는 꽤 시간이 지났지만, 이번에 후배님이 주도적으로 저희 GMT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 같아 참 뿌듯했습니다. 연세인으로서, 또 경영학과 졸업생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모교와 경영대의 지속적은 발전과 동문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안주희(경영 00, 7기)
“연세경영 더 높이 비상하기를. 연세경영 화이팅! GMT 화이팅!”

심미진(경영 03, 10기)
“연세 경영대학의 새로운 모습에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언제나 자랑스럽고 그리운... 저의 큰 자산, 연세! / 경영대! / GMT! 화이팅!! 입니다!!”

조종한(경영 00, 10기)
“사회에 나와보니 연세대학교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경영관 신축으로 인해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졸업해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빛낼 수 있길 바랍니다.”

엄수진(경영 04, 11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그리고 경영학과의 공식 학회인 GMT로부터 얻은 것이 참 많습니다. 경영학과의 발전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길우(경영 02, 11기)
“크지는 않지만 이번 기부가 연세대 경영학과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박재한(경영 06, 13기)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연세경영 화이팅!”

박혜민(경영 07, 13기)
“4년간 다양한 경험의 기회들을 제공해준 연세대학교. 후배들에게는 그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영관 신축이 멋지게 완공되길 기대합니다:)”

이영준(경영 04, 13기)
“이런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김홍준(경영 08, 14기)
“2008년 입학 할 때 입학설명자료에 조감도까지 있던 경영대 건물... 저는 비록 보지 못했지만 후배들은 꼭 멋진 경영대 건물에서 공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영대 화이팅!”

이보람(사학 07, 14기)
“연세대와 GMT덕에 배운 사랑, 앞으로 살아가며 조금씩이나마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네요 : ) 화이팅!”

정재훈(경영 07, 16기)
“경영대학이 매년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세계의 명문 비즈니스스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연세 경영이 되길 기원합니다!”

민재원(경영 08, 16기)
“대학시절 GMT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성장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부활동 참여라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무척 뿌듯합니다 ^^ 새로운 경영관에서 후배님들이 모교를 더 자랑스러워하고 더 큰 꿈을 펼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창재(경영 07, 17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일원으로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한 사람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박유경(정외 09, 17기)
“경영대 신축에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경영대학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홍윤기(경영 08, 17기)
“GMT라는 이름으로 작게나마 우리 경영대학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학교의 발전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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