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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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서로 다른 네 가지 MBA…우리는 One MBA
                - 연세 MBA Night

개강으로 분주한 9월 첫 주 수요일 9월 4일, 연세대 알렌관에서‘제 1회 연세 MBA Night’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의 4가지 MBA 프로그램(Corporate, Finance, Executive, Global MBA)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One MBA 라는 결속력을 다지기 위함이다. 각 분야의 MBA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참석해, 각자 다른 MBA 코스를 밟고 있지만 연세 MBA라는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박용석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이 나와 소개 인사를 전했다. 박 부원장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좋은 분들이 함께 하니 참 좋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므로 다음 행사부터는 강사도 초빙해 더욱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게 하겠다. 그러니 앞으로도 MBA Night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행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박영렬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MBA Night을 처음 기획했을 때의 목표가 비록 분야는 4가지로 나뉘지만 모든 분들이 연세 MBA, 즉 One MBA라는 소속감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여러분이 하나가 되어 화합을 하고 서로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진정한 동료가 될 수 있길 바란다. 곧 MBA 50주년이 다가오는데 이 때는 더 많은 동문들을 모시고 함께 하고 싶다”고 MBA에 대한 당부와 애정,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의 소감도 들어보았다. 먼저 GMBA 소속인 편무연(92기) 원우는“수업이 시작한 지 이제 겨우 3일밖에 안되었는데도 왜 연세 MBA를 최고라고 하는 지 알 것 같다. 이번 MBA Night과 같은 행사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모든 MBA가 끈끈하게 뭉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MBA 90기인 김동욱씨는 “바쁘신 분들도 많고 각 과정의 수업 시간대가 달라 이렇게 모든 MBA가 다 모이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박영렬 원장님 부임 후 One MBA라는 슬로건 하에 많은 노력을 해 주시는데 그러한 시도가 신선하고 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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