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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연세 MBA, 글로벌 랭킹 또 다시 진입
                - 영국 이코노미스트 및 FT 발표 ‘2013 세계 100대 MBA’로 선정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MBA 프로그램이 글로벌 무대에서 또 다시 인정을 받았다. 연세대 풀타임 글로벌 MBA(GMBA) 및 파트타임 코퍼레이트 MBA(CMBA) 각각은 ‘2013 세계 100대 MBA’에 3년과 4년 연속 랭킹에 진입한 것이다.

먼저,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0월 11일 연세대 글로벌 MBA가 올해 91위를 차지했다고 알려왔다. 국내 진입 대학은 연세대가 유일하며, 2011년 이후 3년 연속랭킹에 진입했다. 풀 타임 평가방법은 취업서비스와 재학생의 교육경험이 중요한 지표이며, 조사대상은 졸업생 전체이다. 연세대 글로벌 MBA는 1998년에 개설한 국내 최초의 주간 풀타임 영어 프로그램이며, 이러한 역사와 전통이 국내 유일하게 이코노미스트세계 랭킹에 진입하는 원동력이다. 앞으로 글로벌 MBA는 해외 유수 인재들을 흡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FT 선정 MBA 세계 랭킹 중 파트타임 MBA를 평가 대상으로 하는 ‘2013 세계 100대 Executive MBA’가 지난 10월 21일 발표되었다. 연세대 코퍼레이트 MBA(CMBA)는 작년과 동일하게 70위를 차지하였다. 이 랭킹은 전 세계 대학들의 파트타임 Executive MBA를 평가 대상으로 한다. 올해 또 다시 순위권에 진입한 연세대 MBA 프로그램은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Executive MBA가 아닌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Corporate MBA 프로그램으로 세계 70위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FT의 파트타임 MBA 랭킹은 졸업생 연봉과 급여 인상률이 각각 20%를 차지하여 가장 비중이 높은 평가 요소이다. 중간관리자급의 연봉과 급여 인상률이 임원급보다 낮다는 절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평가지표에서 연세대 Corporate MBA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세계 70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FT 랭킹에 진입한 이래 매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

박영렬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내년에는 Executive MBA 평가를 준비하여 당당히 세계 속의 MBA임을 다시 한 번 더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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