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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기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경영대학 Police MBA 발전 방안 논의

  •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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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취임한 홍석기 치안정감이 7월 7일(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을 방문해 Police MBA 과정의 발전 방향과 양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이 7월 3일(금) 취임한 이후 이뤄진 것으로,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경찰청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Police MBA 과정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영관 527호 명예의전당에서 열린 이날 미팅에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허대식 원장, 곽주영 부원장, 손재열 Police MBA 주임교수와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 김현수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과장, 진우경 경제범죄수사과 경정이 참석했다.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경찰조직에서 34년간 근무하며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청주흥덕경찰서장,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수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취임했다.

Police MBA 과정은 지능화·고도화되는 경제·금융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수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경찰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계약학과이다. 양 기관은 2023년 10월 4일 협약을 체결하고 경찰 실무에 경영·금융 분야의 전문지식을 접목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Police MBA 과정의 운영 현황과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금융사기와 주가조작 등 첨단 경제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사 전문가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제·금융 범죄의 수법과 구조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경영과 금융에 대한 전문지식, 데이터 분석 역량, 실무 수사능력을 종합적으로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급변하는 경제범죄 환경과 수사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 산학 협력을 확대하는 등 Police MBA 과정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Police MBA를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은 복잡한 금융거래와 기업 경영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제범죄 수사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건전한 금융질서를 확립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Police MBA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미래 경제·금융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수사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