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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멘토에게 듣다…온라인 신입생 동문멘토링
등록일: 2020-10-13  |  조회수: 114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2020학번 신입생들은 9월 19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상경ᆞ경영대학 동창회가 새롭게 기획하여 진행한 온라인 동문 멘토링 행사에 참여했다. 신입생 동문 멘토링은 본래 매년 3월에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온라인에서 모이게 되었다.

 행사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1부는 동문 멘토에게 듣다 코너이고, 2부는 ZOOM을 활용하여 각 조별 온라인 미팅 코너로 구성되었다.

 1부 코너는 연세대학교 상경ᆞ경영  동창회 송하경(응통 78, 모나미 대표이사 사장)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송 회장은 “흔히 멘토링하면 멘티는 배우고 멘토는 가르침을 주는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멘토 또한 공부하고 멘티를 감정적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응원하고 서로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경험이 된다”고 멘토링의 의미를 짚었다.

[송하경 동창회장 (응통 78, 모나미 대표이사 사장) ]

 이어, 오상진(경영 98, 방송인), 유한익(경영 03, 티몬 의장) 동문이 서경배(경영 81,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강호찬(경영 95,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손지호(경영 94, 네오밸류 대표이사) 멘토를 만나 대화를 나누며 신입생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두 진행자는 K-뷰티, 기부천사, 독서왕을 키워드로 서경배 동문을 소개했다. 서 동문은 신입생에게 추천하는 책이나 명언으로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를 꼽았다. “높이 날려면 힘들고 잘 안되기도 하지만 높이 날려고 노력해야 멀리 보고 멀리 날아간다.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르고 높은 목표를 작고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라”고 했다.  랜선캠퍼스와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묻자 “기억의 반대말이 무엇인가요?”로 되물었다. “기억의 반대말은 꿈꾸는 것, 지금까지 하는 것이 기억이라면 그 방식대로 하지 않는 것은 꿈, 즉, 새로운 도전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도전을 해 달라, 그리고 사랑하는 일을 하라”고 조언했다.

 

 [서경배 (경영 81,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

 강호찬 동문은 이어, 스포츠맨, 소통이라는 키워드의 주인공이었다. 강 동문은 재학 중에 교환학생 경험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후배들을 위해 교환학생 장학금을 쾌척했다. 후배들에게는 많이 보고 많이 들어서 유연성을 가지라고 했다. “세대 차이는 나이의 차이가 아니라 유연성 부족해서 생긴다”고 덧붙이며, “자신도 그 유연성이 떨어진 건 아닌지 점검하게 되는데, 20, 30대에 이미 귀를 막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의 기회를 놓치는 것과 같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좌측부터: 유한익(경영 03, 티몬 의장), 강호찬(경영 95,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오상진(경영 98, 방송인)]

 손지호 동문은 큰손, 부동산, 파격의 키워드로 대변되었다. 자신을 ‘사람 중심의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는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소개했다. 손 동문은 자신만의 멘토링 스타일이 있다. 2013년 멘토링에서 만난 후배들을 졸업까지 관계를 이어간다. 취업했다며 밥을 사겠다는 멘티들을 종종 만나기도 한다. 손 동문이 경영하는 네오밸류는 부동산 디벨로퍼다. “학교 다닐 때 특출하지 않고 이 분야는 완전 문외한이었지만 창업에 꿈을 꾸고 한가지 일을 하다 보니 성취를 이루었다”며 “관심 분야를 꼭 찾아서 오랫동안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면 반드시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좌측부터: 오상진(경영 98, 방송인),  손지호(경영 94, 네오밸류 대표이사), 유한익(경영 03, 티몬 의장) ]

 마지막으로 이주열(경영 70, 한국은행 총재) 동문의 영상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다. 이주열 동문은 입학 후 3년 동안 입주가정교사를 했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을 못했다. “다시 신입생으로 돌아간다면 인싸, 핵인싸가 되어서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며 40여년간의 사회생활 경험으로 신입생들에게 두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라. 미래에는 전문성보다 유연성이중요하고 지식보다는 사고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둘째, 졸업 후의 나의 모습을 늘 그려보라. 미래의 모습을 그리며 준비하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은 시간이 지나면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우리 사회가 때론 불합리하고 모순투성이로 비춰질 수 있지만 준비된 사람, 훌륭한 인재를 사회는 놓치지 않으므로 하고 싶은 일에 과감히 도전하면서 미래를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 가라고 했다.

동창회장과 동문 멘토의 주옥 같은 대화와 인터뷰를 시청한 후, 멘토와 멘티는 줌을 활용하여 멘토링을 각 조별로 진행했다. 멘토링 조는 총 19개 조로 나누었고, 각 조별로 선배 혹은 교수 멘토 2-3명을 매칭했다. 첫 만남에서 멘티들은 선배 멘토로부터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연세 경영인이라는 소속감을 느꼈다. 멘토와 멘티 모두 온라인 만남이라는 아쉬움이 컸지만 후일 오프라인으로 만날 날을 서로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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