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75경제) 연세대학교 총장]

지난 4월 20일(목) 서양원 [83경제] 매일경제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2023년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포럼이 열렸다. 첫번째 순서로 고병헌 [64경영] 금비회장과 서승환 [75경제] 총장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환영 인사말과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35기 수상자는 황이석 [80경영]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박기호 [82경제]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최상대 [84경제] 기획재정부 제2차관, 한영혜 [87경제] 보고펀드자산운용 CFO, 허세홍 [88경영]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윤성대 [00경영] 이랜드그룹 유통미래사업부문 총괄대표이며, 초헌학술상은 경제학부 최상엽 교수와 경영학부 박승재 교수가 수상했다.

[좌측부터 정호영(80경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박장호(83응통)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 대표이사 사장,

최흥식(71경영) 전 금융감독원장]

[좌측부터 한영혜(87경제) 보고펀드자산운용 CFO, 이인실(77경제) 한반도미래연구소 원장,

박영숙(82경영) 플레시먼힐러드 대표이사]

35기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34기 후원팀과 역대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수상자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산업연구원 이준 정책연구본부장은 ‘CES를 통해서 본 미래 먹거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주열(70경영) 전 한은총재]

이주열 [70경영] 전 한은총재의 건배사로 시작해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의 연주로 마무리한 만찬을 끝으로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은 우리 상경/경영대학을 졸업한 동문 중 한 해 동안 각 부문 별 자랑스러운 업적을 남겼다고 여겨지는 동문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