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글로벌 MBA 대표 참가 팀이 지난 11월 10월부터 11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마힌드라 워룸 시즌 12에서 최종 본선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 11개 팀과 경합을 벌인 결과 준우승(Runner up)을 차지했다. 개최국인 인도가 아닌 다른 나라 출전 팀이 최종 결승에서 준우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MBA 팀은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디자인을 위한 생활공간’ 주제에 대한 사례 분석에서 인도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고객 경험을 바꾸기 위해 100% 디지털화된 주택 구입 방법을 제안했다.

 마힌드라 워룸은 2008년부터 마힌드라그룹이 겪고 있는 문제점이나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인도 MBA 학생들을 비롯하여 타국의 MBA 학생들이 겨루는 사례분석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