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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청년비상 프로젝트 연계 창업 교과목…18개 팀의 빛나는 아이디어
등록일: 2016-12-23  |  조회수: 1,272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새로운 교육방향인 ‘창업과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2016-2학기 SK 청년비상 프로젝트와 연계된 창업 과목으로 <창업 101 : 한국의 빌게이츠를 향하여>(담당 양정미 연구교수), <창업 305 : 창조성>(담당 신동엽·임수빈 교수), <창업 401 : 창업기업컨설팅 uCAN>(담당 김성문 교수), <창업 402 : 소셜벤처프로젝트 uSEE>(담당 최순규 교수) 네 과목이 개설되었다. 각 수업의 수강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는 최종보고회가 각각 열렸다.

 

» 창업 101:한국의 빌게이츠를 향해

이 수업은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방법론을 배우는 세미나 형태의 창업실무와 다양한 글로벌창업사례를 주제로 한 창업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수업 중 진행된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스위즐 이인영 대표 등 글로벌청년창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였고, 르호봇 글로벌사업본부 김현정 차장과 랜던 밀러 과장이 연사로 참여하여 외국인들의 국내 창업 현황과 현장 스토리를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청년의 글로벌창업 사례와 외국인의 국내 창업의 현장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하였다. 더불어 시저스파트너스 권영준 대표의 코칭 아래 팀 프로젝트 결과물 사업계획서 작성을 시도하였다.

 

한 학기 동안 4개 팀이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였다. 각 팀들은 식사네트워킹, 생활용품, 문화플랫폼, 헬스케어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하였고, 질의응답시간에는 발표한 아이디어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최종발표회 심사는 경영대학 양정미 교수, 시저스파트너스 권영준 대표가 맡았다. 최우수상은 미세먼지 블로킹 아이디어 사업을 구상한 ‘DEFENDA’ 팀이, 우수상은 문화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문화 플래너’ 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학생들의 결과물에는 학생 자신의 생활에서 경험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아이템이 두드러져 보였다. 예컨대 최우수상 수상 팀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 받는 팀원 학생이 사업아이디어를 제공하였고 이를 사업계획서로 정리하였다. 또한 4개 팀 중 2 개 팀이 SK청년비상 창업동아리로 선발되어 경영대학과 창업지원단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과 멘토링을 제공받으며 현재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발전시키고 있다.

 

연속 세 학기 개설된 이 수업의 수강학생들에 의하면 1학년에 창업을 미래 진로로 생각하고 수강하는 학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학 1학년에게 시도하는 과목이지만, 기업가정신과 창업의 첫 단계 씨앗을 뿌리는 단순한 목표에 부합하도록 자리잡고 있고, 학생들은 열정으로 참여하여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보람되고 흐뭇하다”라고 양정미 교수는 평가했다.

< 창업101 과목 팀별 발표 내용>

사업명

사업분야

내용

EAT-IN

식사네트워킹

식사를 매개로 네트워킹 플랫폼

엠티웨어

생활용품

자취 키트 패키징

문화 플래너

문화플랫폼

문화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DEFENDA

헬스케어

미세먼지 블로킹 아이디어

 

» 창업 305 : 창조성

2016-2학기 처음 개설된 이 수업은 수강생 선발 면접을 거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강의와 특강, 필드스터디, 그리고 개인 및 그룹과제 수행 과정에서 담당 교수는 물론 사회 각계의 창조적 전문가들로부터 다각적인 상호 피드백을 수시로 교환한다는 측면에서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 특히 평소에 직접 만나기 어려운 배병우 작가, 김유곤 PD, 니키 리 아티스트 등 각 분야의 창조적 리더들과 만날 수 있다는 점에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학기 최종 발표회는 시저스파트너스 대표 권영준 멘토와 유비커스 투자팀장 박진호 멘토가 임수빈 교수, 신동엽 교수가 심사를 했다. 지역 노인과 초등학교를 연계하여 창의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는 비영리법인 설립을 목표로 한 'Silver Co-In'을 시작으로,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여행 정보 및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인 'Together Travel', 아날로그 책에 음성인식 칩 및 스피커를 장착하여 독자가 책과 대화를 나누며 모르는 정보의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인 'Booknows', 통근 및 통학 시간을 사용하여 의미 있는 활자 컨텐츠를 읽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 'Metromo Legens',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 문구를 나누어 감성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인 '새벽두시', 음성인식 기반 스피치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 'Speak up!' 등 총 6개의 조가 발표를 하였다.

 

각 조의 발표 이후에는 학생들과 교수들이 모두 해당 아이디어에 대한 열린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평가 절차를 거쳐 1등은 'Speak up!', 2등은 '새벽두시' 팀이 받았다. 이 수업을 수강한 정경원(경영 12) 학생은 "독특한 수업 형태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사고의 틀을 벗어나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창업305 과목 팀별 발표 내용>

사업명

내용

Silver Co-In

지역 노인과 초등학교를 연계한 창의 교육 플랫폼

Together Travel

장애우들 위한 여행 정보 및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Booknows

독자가 책과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

Metromo Legens

통근 및 통학 시간 활용 유의미한 활자 컨텐츠 리딩 솔류션

새벽두시

상호 위로 문구를 나누는 감성 공유 애플리케이션

Speak up!

음성인식 기반 스피치 코칭 서비스

 

 

» 창업 401: uCAN -창업기업컨설팅

이 수업은 31명의 학생들이 스타트업 기업들과 연계하여 각자의 기업이 요청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최종발표회에 경영대학 김성문 교수와 창업지원단의 김영태 멘토, 양정미 교수는 물론, 각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심사했다.

 

중국인 관광객과 맛집, 카페 등 한국의 가맹점을 연결해주는 스타트업인 ‘TNDN’을 도와 컨텐츠, 가맹점 확보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불 휴대전화 유심을 판매하는 월드에이스社와의 협력을 이끌어 낸 3조의 발표를 시작으로, 게임 회사들에 특화된 서버 기능들을 클라우드 API 형태로 제공하는 GBaaS 서비스 제공사 ‘AFI’에 새로운 과금 모델을 제안한 1조, 반도체 공정 기술 업체인 ‘I TECH U’에 중국 진출 방안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2조, 화장품 업체인 ‘APRIL SKIN’에 미국 진출을 위한 시장 분석 및 마케팅 전략을 제공한 1조의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 각 기업의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 학생들은 서로에게 궁금한 점이나 건설적인 코멘트를 하며 열띤 토론과 의견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I TECH U’의 윤창모 대표는, “회사에서 쉽지 않은 문제를 제기하였는데, 대표로서 건드리기 어려운 부분까지 학생들이 맡아서 잘 해결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 수업에서 진행 된 프로젝트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I TECH U’팀의 팀장 김동현(경영 12)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하여 경영학과에서 배운 이론들을 현실에서 적용해 보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창업401 과목 팀별 발표 내용>

컨설팅 스타트업

내용

TNDN

월드에이스社와의 협력방안 도출

AFI

새로운 과금 모델

I TECH U

중국 진출 방안 제안

APRIL SKIN

미국 진출을 위한 시장 분석 및 마케팅 전략을 제공

 

» 창업 402 : 소셜벤처프로젝트 uSEE

이 수업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체험과 스스로의 탐구를 통하여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본적 지식과 능력향상을 위한 프로젝트식 수업이다. 이번 학기 총 5개의 팀이 한 학기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최종발표를 하였다. 경영대학 최순규 교수를 비롯하여 카우앤독 김지영 대표, 소풍(sopoong) 한상엽 대표,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정재호 이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첫 번째 발표 팀은 낮 시간에 유휴공간으로 쓰이는 술집, 칵테일바 등의 공간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공부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 공유 플랫폼 ‘남는 책상’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카우앤독 김재영 대표는 참신한 사업아이템이라는 칭찬과 함께 이용자 한 명이 늘었을 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가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의 요인이므로 이에 대해 고민해보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 외에도 결혼토탈솔루션 ‘온다’, 심리상담플랫폼 ‘와!新상담’, 농촌 직거래 플랫폼 ‘주렁주렁’, 컵홀더 광고 플랫폼 ‘지음’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실제로 발표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학생도 있는 만큼 학교 수업이지만 어느 때보다 진지한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이 이어진 최종발표였다.

 

<창업402 과목 팀별 발표 내용>

사업명

내용

남는책상

공간 공유 플랫폼

온다

결혼토탈솔루션

와!新상담

심리상담 플랫폼

주렁주렁

농촌 직거래 플랫폼

지음

컵홀더 광고 플랫폼

 

저작권 및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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