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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명 졸업생 배출 학위수여식… 서경배 동문 졸업 축사 '질문·독서·성찰' 강조
등록일: 2017-03-22  |  조회수: 919

 ‘연세대학교 2017년 2월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1919년 졸업생 10명 배출 이래 99번째 학위수여식이었다. 이번 수여식에서 경영학박사(Ph.D.) 8명, 경영학석사(M.S.) 28명, 경영학석사(MBA) 212명, 경영학사(B.B.A.) 292명 총 5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엄영호 경영대학 학장원장은 언더우드 선교사의 도전 정신을 물려받은 연세 경영인은 “근대화, 민주화, 글로벌화 시대로 이끄는 개척의 주인공”이라며, 모교의 품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졸업생들에게 “그 정신으로 21세기 변혁의 시대에 세상과 당당히 대면하여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졸업생들이 연세대학교에서 학문적인 열정과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선배 부모님들의 모교에 대한 헌신과 사랑”으로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자랑스러운 연세의 동문으로서 모교의 발전을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졸업축사를 전한 서경배(경영 81,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동문은 졸업생들에게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은사들로부터 배운 질문, 독서, 그리고 성찰의 세 가지 습관을 들이고 꾸준히 계속할 것을 강조했다. 처음에는 질문하는 것이 어렵지만 계속해서 습관을 들이면 질문을 잘 하게 된다고 말하며 “질문을 통하여 역발상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꿈을 만들어 갈 것”을 조언했다. 이어 독서 습관에 관해서는 “꾸준하게 운동 연습을 하듯 책을 읽어 뇌를 운동시켜야 한다”고 강조했고, “책이라는 것은 모자이크 그림의 돌”이라며 학교에서는 “생각하는 방법”을 배웠으니 “독서를 통해 여러분들의 그림을 완성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잘 되었을 때는 창 밖을 바라보고, 잘 안 되었을 때는 거울을 바라보라”며 꾸준한 성찰의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지금보다도 더 완벽한 시작은 없다”며 “나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라는 말로 졸업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서경배 동문은 그의 삶과 경영의 원천을 담은 저서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를 졸업생들에게 나눠주었으며, 소중한 책을 선물로 받은 졸업생들에게는 더욱 기쁜 졸업식이 되었다.

졸업축사 전체 영상 보러 가기

이어진 졸업생 대표 답사에서 경영학 학사 최우등 졸업생 김윤하 학생은 “용기 있게 결단하는 법을 배운 것과 사회에 나가기 전 그러한 연습을 충분히 해볼 수 있었다는 점은 연세에서 겪은 가장 귀중한 경험 중 하나”라며, 대학 생활의 도전과 성장의 밑바탕에는 절실한 감사의 마음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글로벌 MBA 졸업생 빅터 스벤슨(Viktor Svensson) 씨는 답사 끝에 “직업을 갖고 싶다. 내 전화번호로 연락을 달라”며 실제로 핸드폰 번호를 읊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동문 대표 설도원 경영전문대학원 MBA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 졸업생 대표 백재완(MBA 15) 에게, 백재완 졸업생 대표가 조예림(석사 17) 신입생 대표에게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클래스 기프트를 전달한 후, 학교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의미 있는 학위수여식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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