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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HR 사례대회 CIHIRCom에서 수상
등록일: 2016-12-20  |  조회수: 834

연세경영 학생 팀이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경영대학(Carlson School of Management, University of Minnesota)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 The Carlson International Human Resources Case Competition(이하 CIHRCom)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팀은 비영미권 국가 참가 팀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 팀은 석사과정 박현선, 글로벌 MBA 이정민, 케이틀린 캐롤(Kaitlyn Carroll), 엘리스 울리로바(Eliska Uhlirova) 4명으로 구성되었다. 박현선 학생이 팀장으로 활동했다.

 

CIHRCom는 HR을 주제로 하는 유일한 국제 사례대회이고 HRM에 특화된 대학원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세계 각국의 학교에서 참가한다. 기업이 안고 있는 HR 과제를 사례로 주고 보통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제한된 시간 안에 해결방안을 작성,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참가 학생들은 HR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바탕 위에서 순발력과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올해 대회는 전 세계 약 30여개국의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블라인드 심사 결과 6개 팀이 선발되어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지도한 양혁승(매니지먼트) 교수는 “지도교수는 주어진 사례에 대해 지도할 수 있는 시간은 학생들이 해결방안의 기본 틀을 잡는 중간시점에 사전에 지정된 1시간 동안만 허용된다. 그러므로 참가 학생들은 영어소통이 능숙해야 하고, 팀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참가 팀에게 주어진 케이스는 ‘미국 대표 식품회사 랜드오레이크스의 글로벌 직원들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제시’였다.

 

박현선 팀장은 비영미권 참가 팀으로서 최초의 수상이라는 영광에 대해 “먼저 예선준비부터 결승 전까지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격려한 양혁승, 노현탁 교수에게 감사하다”며 “팀원 각각의 장점을 효율적으로 잘 분담하고, 서로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각자 연구하고 프레젠테이션 과정에서 배운 점을 공유하면서 전달력을 끌어 올렸던 점이 주효했다”고 했다

 

연세대학교 팀은 비록 HR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학생은 박현선 팀장 밖에 없었고, 각자 취업 활동과 학업까지 병행하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열정적으로 모여서 의논하는 시간을 가지며 팀워크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미국 출신 케이틀린과 체코 출신 엘리스 등 다양한 국적으로 팀이 꾸려졌던 덕분에 다양한 시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연세대학교 대표 팀이 제시한 아이디어들이 가장 창의적이고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엘리스 학생은 “이번 대회의 출제 케이스는 출제 당일 제시되어서 준비 시간이 짧았다”며 “주어진 시간에 많은 주제를 연구하고 조사하려니 힘들기도 하고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조금 막연하게 느껴졌다”며 힘든 결승 과정을 회고했다.

 

이정민 학생은 “실제 기업이 요구하는 인사 시스템의 개선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HR 분야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다른 HR 케이스 대회와 달리, 타 국가 학생들의 참가가 가능해서 여러 국가 학생들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배경지식을 볼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유익했다”고 했다.

 

케이틀린 학생은 "경력이나 전문성 측면에선 더 뛰어난 팀들이 많았으나, 연세대학교 팀은 팀원 모두가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해낼 수 있었다”고 전하며, “우리 팀의 사례가 모든 연세 학우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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