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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에서 성공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 키우기
등록일: 2014-12-23  |  조회수: 686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2014학년도 2학기에 신규 개설한 ‘창업하기’ 수업 최종 보고회가 지난 11월 26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파인룸에서 열렸다.  이 수업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박상용 교수, 사회학과 김용학 교수, 공과대학 이재용 교수가 힘을 합쳐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무엇보다 창업 1세대라 할 수 있는 김정주 NXC대표, 이재웅 다음 창업자 겸 소풍 대표, 김정수 JS&F 회장, 박지영 컴투스 창업자, 문규학 소프트뱅크 사장 등이 수업에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창업 멘토 역할을 하였다.  

총 8개 팀이 한 학기 동안 준비한 사업을 최종 보고하였다. 이미 창업을 어느 정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모인 수업답게 최종 보고회 현장은 마치 기업의 신 사업 발표 보고회를 방불케 하였다. 위치기반으로 다양한 행사 및 공연을 제공해주는 ‘Popic’ 서비스를 제안한 ‘Studio Soodal’팀은 수업을 들으며 분석 능력이 크게 늘었지만, 무엇보다도 나의 색깔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이어, 학교와 인근 주변의 정보를 제공하는 SNS 플랫폼 ‘연세대학교 꿀단지’를 기획한 ‘Major Lab’팀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고, 열정과 계획 그리고 실천을 배운 시간이었다. 비록 힘들고 주저 앉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그런 시간들이 더 멀리 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혀준 것 같다.”고 했다. 다음 순서는 따로 화분에 물을 주지 않아도 저절로 수분이 공급될 수 있는 화분을 고안한 ‘에덴 그린’팀의 ‘오아시스’ 제품 설명이 이어졌다. 이 팀은 사업아이템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의의를 인정받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Young Social Entrepreneurs Programme’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도 모든 팀이 우수한 성과를 앞다투어 발표하였다. 대만 코스트코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일부 팀원이 출장 중인 ‘브랜드나와’팀은 새로운 개념의 직도매 서비스를 제안하며, B2B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3D프린터를 소재로, 일반인과 디자이너를 이어주는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한 ‘3reate.com’팀은 수업에서 얻은 특허권 등 실용적인 수업을 통해 창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미래인재교육컨설팅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싶다는 ‘Pixicle’팀은 실제 학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현장을 뛰어다니는 열정을 보였다. 이들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이 되었고, 이를 통해 성장의 원동력을 얻고 가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발표회 막바지에는 현재 창업이 매우 구체화된 두 팀의 발표가 이어졌다. 현재 정부 지원을 받으며 창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하이브라더스’팀의 그룹 기반의 클라우딩 연락처 어플리케이션 ‘Peoplelink’를 소개하였고, ‘아우름플래닛’팀은 온라인의 관심 있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liner’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였다. 향후 실리콘 밸리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이 팀은 끊임없는 도전의 정신을 배우고 간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종 보고회 후 단체 사진

학생들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멘토단들은 한 명 한 명 학생들을 위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한 학기라는 단기간에 많은 것을 이루지 못한 것을 자책하지 말고, 지금의 열정 그대로 끝까지 노력하고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문규학 소프트뱅크 사장은 “이 수업에서 미래의 마크 주커버그나 래리 페이지를 만났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큰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또한, 김정수 회장은 “여러분들은 과거와 달리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모시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행복한 세대다.”며 “남보다 더 나은 가치가 나에게 있다고 생각될 때, 주저 없이 창업하라.”는 조언을 전했다.

아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 에덴 그린팀의 홍이연(경영 11) 학생은 “학생들의 창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수업이 개설되었다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큰 기회라고 생각하며, 멘토님들의 피드백과 다양한 세션들을 통해 창업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수업에 참여했던 많은 학생들은 “앞으로 이 수업이 꾸준히 개설되어 많은 학생들이 미래 사업가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수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학생들의 성원처럼 ‘창업하기’ 수업이 한국의 빌 게이츠를 품은 요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멘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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