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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의 혁신 인사이트를 듣다...콜로퀴엄 시리즈
등록일: 2018-06-22  |  조회수: 452

연세대학교 경영대학과 연세창업혁신프로그램(YVIP)은 2018학년도 1학기 중에 네 차례에 걸쳐 YVIP 콜로퀴엄을 개최하였다. 해외 대학 교수, 벤처캐피탈, 국제기구, 자산운용사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연사들을 초청하여 혁신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다.

 

» 6회 로버트 팔마티어, 이주연 교수, Why is Amazon's Jeff Bezos Obsessed with Customer Centricity? Relational Marketing and Customer Centricity Strategies for Innovation (2018.4.20)

 ë¡œë²„트 팔마티어 교수(Robert W. Palmatier, University of Washington)

팔마티어 교수는 자신의 연구 분야인 관계 마케팅을 통해 아마존과 다른 회사들이 왜 고객 중심 전략에 집중하는지를 비롯해 고객 중심 관점에 대한 여러 시사점들을 설명했으며, 이주연 교수는 기업 성과에 있어 고객 중심 구조로 운영하는 것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정리하여 발표했다.

 

팔마티어 교수는 관계 마케팅 분야에서 저명한 학자로서, 워싱턴대학의 교수이자 ‘University of Washington Center for Sales and Marketing Strategy’의 리서치 디렉터, ‘Journal of the Academy of Marketing Science’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주연 교수는 아이오와주립대에서 마케팅 분야 조교수로 활동하면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팔마티어 교수가 리서치 디렉터로 있는 ‘University of Washington Center for Sales and Marketing Strategy’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7회 윤일석 삼성벤처투자 전무, 한국 VC 생태계 현황과 삼성의 VC 투자 기준(2018.4.25)

 

윤일석 전무는 ”VC는 포트폴리오 개념으로 투자하며, 그렇기 때문에 일반 기업과 달리 실질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투자할 수 있다”며 VC의 구조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펀드를 모아 투자를 한다는 것은 불확실하기 때문에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VC의 핵심역량으로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꼽았다. “VC는 미래사업의 확률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를 보는 인사이트가 필요하다”며, “실제로 삼성벤처투자에서 일하는 모든 사원들이 각자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독립적으로 활동한다”고 했다.

 

계속해서 글로벌 VC 트렌드 분석과 주요 VC들의 구글과 애플의 투자성공 사례를 설명한 후, 한국의 VC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은 미국보다 기업의 초기 단계 성장에 중요한 엔젤 투자와 시드 캐피탈(Seed capital) 분야가 약한 것이지, VC와 그 이후의 자금조달 경로가 부족하지 않음을 주장하며 이 부분이 보완된다면 국내 VC 생태계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윤일석 전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10년 동안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이하 VC) 투자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국내 삼성벤처투자에서 일하고 있다. 때문에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VC시장에 대해서도 국내 최고의 전문가이며, 이번 강연도 크게 해외와 국내의 VC생태계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 8회 민원기 OECD Digital Economy 정책위원회 의장 ‘Understanding Digital Economy’

 

민원기 의장은 기술의 발전, 그 중에서도 현재 화두가 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 자체에 깊게 관여하며 그 모습 자체를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비서인 Google Assistance가 약속을 잡고 있는 시점에서 인간의 인지 능력을 뛰어넘는 기계가 존재하는 특이점(Singularity Point)에 다다르는 것은 시간문제다”며, “이런 기술적인 진화는 우버(Uber)의 탄생으로 자동차 산업 자체가 바뀐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사회 경제적으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고 디지털 경제를 하나의 생태계로 이해하듯이 복합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디지털 경제의 주된 특징 중 하나는 2등이 없다는 것이다”며 승자 독식의 형태가 주가 되는 디지털 경제 생태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 문제가 향후 정부 및 소비자 단체가 해결해야 할 주된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개인 정보 및 보안 관련 이슈를 설명했다. 민 의장은 “과거의 산업 혁명을 가능하게 했던 화석 연료가 사용할수록 가치가 줄어드는 데 반해, 데이터는 사용할수록 그 가치가 올라간다”며, 디지털화로 인해 무형의 자산인 데이터의 가치가 급증한 것과 이 축적으로 인한 효과가 무한대에 가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 가장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개인 정보, 보안 이슈는 매우 중요하며, 우리나라는 현재 EU에서 재정한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를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원기 의장은 2002년부터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보 및 통신서비스 관련 정책 분야에서 국내 및 여러 국제기구에서 커리어를 쌓아오며, 4차 산업 관련 정책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아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

 

» 9김성찬 블랙록자산운용 전무, ‘Man and Machine – How Big Data and Machine Learning are shaping the future of investing’ (2018.6.12)

 

김성찬 전무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월스트리트 투자 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빅데이터는 말 그대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그리고 데이터 과학자들은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예측의 정확도가 올라가고, 이에 따라 더 좋은 해결책 등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즉, 양이 질을 이끄는 것이다. 하지만 방대한 데이터에서 우리가 정말로 필요한 정보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단순히 데이터가 많은 것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기 힘들다. 그래서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머신 러닝은 기계 스스로 빅 데이터를 통해 알고리즘을 배우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빅 데이터와 머신 러닝은 소셜 미디어 상에서 그 기업에 관한 평가를 분석하거나 회의나 대화에서 긍정적인 단어와 부정적인 단어의 수를 비교하는 방법 등을 통해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를 결정하는데 사용된다.

 

끝으로 “빅데이터와 머신 러닝이 투자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투자에 있어서 점점 더 필요한 도구가 되어가고 있으며 기술과 인적 자본의 경쟁자는 이제 금융회사가 아니라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며 빅데이터와 머신 러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김성찬 전무는 연세대학교 신학과에서 학부를 마치고 같은 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재무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월스트리트 블랙록자산운용사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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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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