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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업경영연구 세미나 개최…통일시대 대비
등록일: 2017-06-27  |  조회수: 400

제3회 북한기업경영 세미나가 6월 15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아이리스홀에서 경영연구소와 연변대학교 경제관리학원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본 세미나는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북한 산업과 기업에 관한 이해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려는 취지로 2015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양혁승 경영연구소 소장은 개회사에서 “한민족은 통일 한반도를 전제하지 않고 세계 평화와 같은 문제에 기여하기는 어렵다”며 “이 세미나가 통일이라는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변대학교 경제관리학원 리종림 원장은 “국제적 정세와 한반도 정세가 열악한 상황이지만 미래를 대비하여 북한기업경영 학술 연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통일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첫 번째 세션은 ‘동북아시아 경제 협력’을, 두 번째 세션은 ‘북한의 산업구조 기업 경영’을 주제로 하여 각각 전문가 세 명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각 세션의 사회는 이무원 경영대학 기획부학장과 박세범 경영연구소 부소장이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 포스코경영연구원 김창도 연구원과 경영대학 박영렬(국제경영 전공) 교수가 한국기업의 대중국투자 성과와 향후 협력방안을 발표하였다. 이어 연변대학교 경제관리학원 서철준 교수가 북한 나선 경제무역지대의 시장 현황과 전망을, 경영대학 곽주영(국제경영 전공) 교수는 일대일로와 중국의 국제표준 협력이 북한에 던지는 함의가 무엇인지를 발표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통일연구원 박영자 연구위원의 북한 기업의 운영실태와 지배구조에 대한 발표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연변대학교 경제관리학원 최성우 교수가 북한 정보기술 산업 발전 현황을 설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산업연구원 이석기 연구위원이 2000년대 북한의 산업과 기업을 김정은 시대를 중심으로 고찰하는 발표로 세션이 마무리되었다.

 

양혁승 경영연구소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마무리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열어 통일에 대한 큰 그림을 하나로 연결해 나가야 하고, 이러한 논의의 결과들이 실질적인 남북 화해의 시기가 왔을 때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리종림 원장 또한 “앞으로 두 기관이 공동 연구 분야를 잘 선정해서 연구가 계속 진행되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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