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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조문경 회계 전공 박사 졸업 전 미국 Texas A&M International Univ. 임용 확정
등록일: 2015-12-28  |  조회수: 2,118

졸업 전에 해외 대학 교수로 임용되는 영광을 안은 박사 졸업예정자가 있다. 그는 2016년 2월 졸업을 앞둔 조문경(회계 전공, 2012 입학) 학생이다. 임용 확정된 대학은 미국 Texas A&M International University A. R. Sanchez, Jr. School of Business 이다. 2016년 가을학기부터 회계분야 조교수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Q>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먼저 소감 부탁 드립니다.

A> 박사과정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연구와 교육에 매진할 수 있는 길로 첫 발걸음을 딛게 되어 감사합니다. 특별히 이를 가능케 해주신 이호영 지도교수님, 그리고 회계분과 손성규, 문두철, 윤대희, 이영한 부심 교수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Q> 해외 대학 교수 지원 동기가 있으신지요? 그리고 임용 대학을 고려하실 때 가장 우선시했던 사항은 무엇인지요?

A> 지금까지 제가 박사과정까지 받은 교육과 실무경험을 고려했을 때 해외대학 교수 활동이 비교우위 (comparative advantage)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회계학 석사졸업 이후, 딜로이트 회계법인 뉴욕본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서울지사 및 미국 암웨이 본사의 내부감사부서에서 본격적인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경험하는 회계감사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대학에서 접하였던 회계학이 동서양의 다양한 경영환경에 적용되면서 일어나는 근원적인 회계감사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박사과정을 시작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박사과정을 밟으며, 회계학의 실용성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큰 그림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회계환경에서 일어나는 문제해결은 여러 학자들의 지속적인 회계학 연구 및 교육을 바탕으로 실무진과의 소통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온 학생들에게 회계학의 실용성 및 문화를 넘어서 연결할 수 있는 지식을 나누고 싶은 희망으로 발전하여, 해외 대학에 조교수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환경에서 연구하는 학자들과 접촉하고, 연구자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생각되어 해외 대학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임용 대학을 고려할 때는 제가 제공할 수 있는 연구 및 교육에 대한 가능성이 대상학교에서 원하는 조건에 합치하는지,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지를 우선시 하였습니다.

 

Q> 이번에 임용되신 Texas A&M International University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Texas A&M International University (TAMIU)는 1876년도에 세워진 미국 텍사스 주의 공립 고등 교육기관인 Texas A&M 대학 시스템에 속해있는 주립대학 중의 한 곳입니다. TAMIU는 인구 25만명이 살고 있는 러레이도(Laredo)라는 도시에 있고, 1970년도에 세워졌습니다. TAMIU에서는 학사, 석사 및 박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은 경영, 의학 그리고 법학입니다.  특별히, A.R. Sanchez. Jr. School of Business은 경쟁력 있는 경영환경을 위해 지식, 기술 및 윤리에 대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글로벌한 경영환경에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Q> 박사과정 이수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A> 박사 과정을 중도 포기하지 않도록 한결같이 이끌어주신 이호영 지도교수님을 비롯한 회계분과 교수님들, 학우들 및 행정팀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였습니다. 학업을 이어가다 보면, 힘든 일들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주어진 길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언해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던 일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새로운 환경에서 교육과 연구활동을 하실 텐데, 앞으로의 각오와 포부를 말씀해 주세요.

A> 무엇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펼쳐질 교육과 연구활동에 대해 설렘과 조심스러움이 공존합니다. 박사과정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불러주신 곳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학자가 되길 원합니다. 미국에서 좋은 모습으로 교수님들과 선후배 여러분을 뵙고 추후 같이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해봅니다.

 

Q> 연세대 경영대학의 학풍을 자랑해 주세요.

A> 우리 대학은 진리와 자유이념을 기반으로, 학문과 실용성의 조화, 개척정신과 도전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학문의 정통적인 면을 중요시하되, 학문을 사회에 적용함으로써 사회 구성원들의 삶을 어떻게 이롭게 할지에 대해 창조적인 고민을 하고 실현화 시키는 지식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Q> 우리 경영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박사과정 학생들, 특히 교수로 진출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A> 먼저 힘든 시기일수록 몸과 마음의 건강을 우선시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제한된 학업기간 내에 본인의 어떤 강점을 부각시키고, 어떤 약점을 발전시킬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실질적인 노력이 그 다음 선순위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와 교육에 대한 즐거움과 감사함이 한결 같은 근본 바탕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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