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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김병훈(경영 07) 학생 창업가로서 12억원 투자 유치 성공
등록일: 2015-06-24  |  조회수: 1,511

연세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창업 지원 시스템을 활용하여 창업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학생이 있어서 화제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김병훈(경영 07)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미팅을 주선하는 커플 앱 ‘미스앤미스터’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친환경 화장품 및 연예기획 사업인 ‘에이프릴스킨’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 그의 이력은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평범한 학생에서 성공한 창업가의 길을 걷게 되기까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지금까지 어떠한 사업을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처음에는 미팅을 주선하는 커플 앱 ‘미스앤미스터’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을 처음에 기획했을 때 저를 비롯한 팀원들이 전부 솔로였고, 미팅을 하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우리가 직접 쓰고 싶고,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벤처연합으로부터 12억원에 이르는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매직스톤, 매직스노우크림 등을 판매하는 천연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창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시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저는 항상 문제 해결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창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제가 원하는 문제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창업은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맨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도, 함께 하는 사람들과 회사를 꾸려나가면서 점점 더 ‘이 길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Q>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들을 겪지는 않으셨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실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제일 어려웠던 건 역시 사람 문제인 거 같아요. 여전히 그 문제는 가장 어려워요. 내부적인 사람 문제나 외부적인 사람문제 모두 어렵죠. 사람 간, 직원 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때 최대한 솔직하게 터놓고 대화하려고 노력했어요. 그게 원하는 결과를 낳든 낳지 못하든, 최소한 감정적인 문제는 남지 않더라고요.  

Q>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창업 지원 시스템 중 어떤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었나요?

A> 저는 참으로 많은 지원을 받았습니다. ‘연세청년CEO발굴경진대회’를 통해 학교 창업지원단 멘토링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죠. 언론보도에 대한 도움도 받았고요. 뿐만 아니라 휴학 기간을 늘릴 수 있는 ‘창업휴학제'를 통해 휴학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어요. 우리 학교가 다른 학교에 비해서 창업지원 시스템이 상당히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창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창업을 꿈꾸는 연세대 학우들에게 어떠한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요?

A> 제가 창업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건 저의 능력이 창업을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시기가 없다는 거에요. 전 여전히 모르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항상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창업은 일단 시작한 후 정말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을 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정말 어려운 부분이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좋은 대학인 만큼 다른 사람의 기대치나 시선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공적인 창업의 길이 열릴 것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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