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강루가 대표]

지난 7월 5일 AMP 93기 원우들을 대상으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인 강루가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 일본, 범중화권, 동남아시아를 비롯하여 호주, 뉴질랜드에 이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디즈니+를 포함한 DTC(Direct-To-Consumer), 미디어 네트워크, 콘텐츠 세일즈 및 스튜디오 사업 부문을 이끌고 있는 강루가 대표는 2011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로 임명되어 수 년 간 정체되어 있던 비즈니스를 기록적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2014년에는 중국 상해로 옮겨 범중화권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현지화, 디지털 최적화, 소비자 참여에 중점을 둔 전략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견인하며 모든 사업 부문에서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7년부터는 범중화권과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비즈니스를 총괄했으며, 그의 리더십 하에 일본에서 디즈니+ 서비스 런칭, 지역 내 비즈니스 통합 완료를 포함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갔다.

“People, Culture, Business Transformation: The Disney Asia Sto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소비자와 문화를 중심으로 어떻게 디즈니를 변화시켜 현재와 같이 성장시켰는지를 위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루가 대표의 특강은 최고경영자과정인 AMP과정 원우들이 본인의 사업분야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키면 좋을지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AMP과정은 이번 특강과 같이 원우들에게 유익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