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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4차 산업혁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세 차례의 런치 포럼
등록일: 2019-12-23  |  조회수: 54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부속 경영연구소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작한 ‘4차 산업혁명 런치 포럼’이 무려 33회에 이르렀다.

»김용대 교수, 빅데이터의 개인정보 문제점과 해결책

제31회 4차 산업혁명 런치 포럼은 김용대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가 지난 10월 22일 발표했다. 김 교수는 개인정보보호 문제와 관련하여 고려되고 있는 기술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강연을 진행했다.

 빅데이터는 인간을 이해하는 기술로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치를 추출하고 초고속 수집, 발굴, 분석을 지원하도록 고안된 차세대 기술 및 아키텍처를 말한다. 이러한 빅데이터는 소비자의 니즈를 찾기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동시에 개인정보보호의 문제를 야기시킨다. 개인정보보호는 헌법적 기본권, 범죄, 증오, 차별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하지만 빅데이터 이용과 긴장관계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현재 데이터를 사용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비 식별 정보 처리 방법 가이드라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문제가 발생하면 기업이 모든 것을 책임지도록 법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데이터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

이렇게 법률적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에는 한계가 많기 때문에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김 교수는 강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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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현 SK 경제경영연구소 상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BM혁신과 사업전략

제32회 런치 포럼은 지난 11월 5일 김지현 상무가 발표했다. 김 상무는 특히,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에 발맞추어 기업의 혁신 전략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강연했다.

 4차 산업혁명 하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등 4가지 핵심기술들로 인해서 산업의 구조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 예를 들어, 전기 자동차 제조기업인 테슬라(TESLA)는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혀 다른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시켰다.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은 ‘자동차 매매’, ‘자동차 부품/소모품 교체’ 등에서 주요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기차는 내연기관을 가진 전통적인 차에 비해 수리의 횟수가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소모품도 빈번하게 교체할 필요가 없다. 더구나 테슬라는 자사 전기차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통신비 무료, 소프트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한다. 예를 들면, 구독 경제 비즈니스 모델로, 테슬라의 자동차 기능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될 때 소비자가 특정 기능을 사용하려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이후 김 상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정의와 성공 사례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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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근 교수, 성당에서 시장으로 :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11월 19일 개최된 제33회 런치 포럼은 이호근 교수가 강연했다. 이 교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세 가지 영역으로 △업무 최적화 △고객 소통 △제품 혁신으로 나누며, 특히, 제품 혁신에 중점을 두어 설명했다.

 이호근 교수는 디지털 다위니즘(Digital Darwinism)과 성공 기업의 딜레마는 ICT 산업뿐만 아니라 비(非) ICT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품 혁신으로 기업의 성공과 실패가 갈리고 있다. 예를 들어, 브리태니커(Britannica)는 백과사전 시장에서 위키피디아(Wikipedia)에 의해 도태되었고 비디오 대여 시장에서 블록버스터(Blockbuster)는 스트리밍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Netflix) 등에 의해 대체되었으며, 서적 유통 시장에서의 보더스(Borders) 기업은 아마존(Amazon)의 전자책 시장에 밀려 실패를 맞이했다.

이러한 성공과 실패의 이유를 ‘성당과 시장’ 메커니즘으로 이 교수는 설명했다. 성당(The Cathedral)은 수직적인 권위를 상징한다면, 시장(The Bazaar)은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특성을 대표한다. 제품 혁신을 기업 내부 자원만 사용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성당’ 방식이고,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를 동참시키는 방식은 ‘시장’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애플(Apple)에서 2008년에 출시하여 220만 개가 넘는 스마트폰 응용 앱을 보유하고 있는 앱 스토어(APP store)는 아이폰 성공의 일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50만 개가 넘는 기업과 개인이 개발에 동참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성당’이 아닌 ‘시장’ 메커니즘을 채택하여 성공한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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