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부속 경영연구소와 상경대학 부속 경제연구소 및 통계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융복합연구 발표회가 12월 13일 경영관 104호에서 개최되었다.

본 발표회는 경영대학과 상경대학 두 대학간 공통 연구주제를 공유하며,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학문 수준을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매 학기 1회 개최된다. 특히, 김영진(경영 75, 한독 회장) 동문이 1억 5천만 원의 후원에 힘입어 더욱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좌) 엄영호 경영대학장 (우) 신동천 상경대학장]

엄영호 경영대학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발표회는 넓게 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를 잡았다”며 “연구활동의 결과물이 총서발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으며, 신동천 상경대학장은 “양 대학이 융복합연구를 선도하면서, 다른 단과대학의 융복합연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자랑스러움을 비쳤다.

이번 발표회는 여러 학문 분야에서 연구하고 있고, 우리 인류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어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하였다. 세션1, 세션2을 이끈 사회자로 각각 이학배 통계연구소 소장과 양혁승 경영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좌) 신동엽 교수 (우) 김보경 교수]

[(좌) 김현태 교수 (우) 전용호 교수]

[(좌) 홍훈 교수 (우) 강정수 겸임교수]

[(좌) 박영렬 교수 (우) 최순규 교수]

경영학적 측면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경영전략과 글로벌 산업의 변화, 경제학적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금융계와 시장경제의 변화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각 발표 뒤 토론자가 토론을 이끌며 활발하게 의견이 개진되었다.

본 발표회에서 진행된 발표와 토론 내용은 최종 총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4회 융복합연구 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