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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박경민 교수 『Strategic Management Journal』 최고권위지 논문 게재
등록일: 2015-12-28  |  조회수: 948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박경민(매니지먼트 전공) 교수가 매니지먼트 분야 최고권위지인 『Strategic Management Journal』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논문 제목은 ‘When is dependence on other organizations burdensome? The effect of asymmetric dependence on internet firm failure’ 이다. 이승현 교수(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박경민 교수가 박사논문을 지도한 문희진 박사 3인이 공저로 발표 하였다. 『Strategic Management Journal』은 세계전략경영학회(Strategic Management Society)에서 발간하는 공식저널로 전략 연구분야의 탑 저널이자, UT Dallas Top Journal, Financial Times 45 Top journal이다.

                                                     

이 논문은 한국 인터넷 기업들에게 중요한 자원인 웹트래픽을 소수의 포탈에 의존하는 정도를 ‘비대칭적 의존성(asymmetric dependence)’으로 측정하고 장기적 성과인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여러 포탈에 균등하게 의존하거나 특정 포탈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 인터넷 기업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두었다.

 

분석 결과 막강한 시장 지배력을 지닌 포탈에 대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극소수의 포탈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장기 성과에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었다. 한 포탈에 전적으로 의지하면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닐 위험이 있지만 여러 포탈과 협력을 할 땐 이러한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따라서 중요한 자원을 막강한 시장 지배력을 지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면 소수의 기업에 의존하기보다는 다양한 기업에 손을 내밂으로써 잠재적인 위험을 분산시켜야 한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보다 여러 바구니에 나누어 담는 것이 기업생존을 위해 유리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흥미로운 점은 자신이 속한 시장범주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하거나 웹트래픽을 신생 SNS 등 다양한 경로로 확보하는 기업은 ‘비대칭적 의존성’의 위험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이다. 이는 핵심 웹트래픽 자원을 공급하는 소수의 포탈 역시 시장범주별로 선두에 있는 기업들에 대한 검색결과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준 공공재적인 검색서비스로서의 포탈에 대해 사용자들이 불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개별 시장범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었거나 다른 형태의 웹트래픽 공급원을 가진 인터넷 기업들은 포탈에 대한 협상력을 가지며 상대방의 기회주의적 행동을 억제하며 협력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박경민 교수는 이번 연구에 이어 향후 가치사슬 상에서의 기업의 자원 및 거래 의존성의 다양한 형태가 어떻게 기업의 생존에 영향을 주는지를 모바일 환경과 제조업환경 등 다양한 상황에서 연구해볼 예정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다음글 논문 게재 실적 (2015.06.15~12.18)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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