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매니지먼트 분야 대학원생 이정원(석박통합 6학기), 최태웅(석사 5학기) 학생이 2016년 AKMS(Association of Korean Management Scholars) 아모레퍼시픽 최우수 대학원생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AKMS는 매니지먼트 분야 최대 국제학회인 AOM(Academy of Management) 연례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논문 중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명의 아모레퍼시픽 최우수논문상, 해외 유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4명의 삼성경제연구소 최우수논문상을 선정한다.

올해 AOM 학회에서 이정원(석박통합 6학기) 학생은 같은 분야 정창욱(박사 5학기) 학생과 공저한 ‘Good People Are Creative: The Mediation Mechanism between Citizenship Behavior and Creativity’ 논문을 발표하였다. 최태웅(석사 5학기) 학생은 이무원 교수(연세대), 양대규 교수(경희대)와 공저한 ‘Status Not Alone: Revisi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tatus and Uncertainty’ 논문으로 수상하였다.  

2014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논문상을 수상한 전체 6명의 국내 대학원생 중 5명이 연세대 석박사 학생인데, 이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매니지먼트 분야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잘 보여주는 탁월한 실적이라고 하겠다. 2014년에는 신인용 박사(2015년 졸업, 현 부경대 교수), 이보경(석박통합 10학기) 학생이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장희은(석박통합 15학기) 학생이 이 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