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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 최고권위지 논문 게재
등록일: 2015-03-20  |  조회수: 2,236

경영대학 이무원(매니지먼트 전공) 교수가 최고권위지 저널인 「Organization Science」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이 저널은 조직 내의 절차, 구조, 테크놀로지, 정체성, 역량, 형태, 수행 등 조직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를 출판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경영학 학술지이다.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 최고권위지 논문 게재

이 교수가 게재한 논문은 ‘Great Vessels Take a Long Time to Mature: Early Success Traps and Competences in Exploitation and Exploration’ 이다.  ‘대기만성’이라는 사자성어로부터 영감을 얻어 ‘early success trap’의 메커니즘을 밝혔다. 개인이나 조직이 생애주기 중 초창기에 성공하게 되면 장기적 성공을 위한 역량, 특히 새로운 전략과 기술을 탐색하는 역량(exploratory competence)이 잠식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함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한 방편으로 ‘느린 학습’(slow learning)을 이 논문은 제시하고 있다. 이는 ‘스피드 경영’에 몰두하고 있는 많은 한국기업들에게 경종을 울린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에 큰 의미를 던져 준다.

 

이무원 교수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후, 스탠포드대학교에서 교환 교수로 재직하던 중 미국 경영학회 최고 논문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04년부터는 하와이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다 2013년부터모교인 우리대학으로 돌아와 강의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부임직후 우수강의상을 수상하는 등 학내 사회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에 부임한지 3학기가 지났는데, 이렇게 논문이 나올 수 있도록 그 동안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해주신 동료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수업시간을 통해 저에게 지속적으로 지적 영감과 자극을 불어넣어주는 학생들에게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소감 인사를 전했다.

 

이 교수는 현재 세 가지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첫째, 조직학습에서 일어나는 여러 실수나 편견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사결정상의 여러 오류에 대한 연구, 둘째, 조직의 큰 자산으로 여겨져 온 높은 명성이 향후 조직에 해로 돌아올 수 있는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 마지막으로 동양사상에 기반한 조직이론 구축을 장기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논문 중 하나도 주자학의 여러 사상과 세종대왕의 발명 과정을 연결 지으면서 서양의 조직학습이론과 다른 이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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