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11월 18일 ‘연세 MBA 50 Mentors Forum’을 개최하였다. 이 포럼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MBA 동문 기업 경영인들의 모임으로, 향후 후배 양성을 지원하고 MBA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할 것이다.

멘토들의 학번은 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다양하고, 실제 경영 기업 분야도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후배들이 탑 매니저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 MBA는 2015년 연세 MBA 50주년을 앞두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MBA 동문들의 인적자원을 결집하여 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다.

이날 참석한 멘토는 MBA 72학번 신동열(성문전자 회장), 77학번 양주현(S&S그룹 회장), 85학번 이창섭(코리아타임즈 사장), 97학번 이봉진(자라리테일코리아 대표)과 이홍구(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01학번 황재광(에프에스코리아 대표이사), 04학번 변기욱(삼화여행사 대표), 08학번 임경화(포산인더스트리 대표이사), 10학번 이은경(한민내장 대표이사), 11학번 이병민(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사장), 12학번 신춘수(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이사)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