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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상경·경영동창회, 다같이 이어가는 새로움 “연세 상경인의 밤 2023”
등록일: 2023-12-18  |  조회수: 491

 

지난 12월 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연세대학교 상경·경영대학동창회가 “연세상경인의 밤 2023”을 개최하였다.

 

[강호찬 제28대 연세대학교 상경·경영동창회장(95경영, 넥센타이어㈜·㈜넥센 대표이사 부회장)]

첫번째 순서로 강호찬 연세상경·경영동창회장(95경영, 넥센타이어㈜·㈜넥센 대표이사 부회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다. 강호찬 동창회장은 “한 해 동안 각종 동창회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이 확장되고 더 강한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고, (재)연경장학회 활동을 이어가며 후배 양성에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습니다. 우리 동창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세상경인의 밤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연세 상경·경영 동창회가 주관한 행사들을 돌아보며 2023년 한 해를 돌아보았다.

  

다음 순서로는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 이경률 총동문회장, 김영세 상경대학장, 김성문 경영대학장이 축사를 전했다. 서승환 총장은 바쁜 일정으로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 하였으나 영상으로 나마 ‘학교가 추구한 원대한 꿈게 든든한 날개가 되어주고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연세 상경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이경률 연세대학교 총동창회장은 “세계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연세의 힘은 바로 동문들에게 있으며, 최고의 단합력으로 뭉친 연세 상경·경영 동문들의 사랑과 헌신이 덕분에 모교 연세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김영세 상경대학장과 김성문 경영대학장은 각각 “지금까지 달성한 모든 성과에는 동문들의 성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상경인의 밤이 동문들 간 따뜻한 교제와 위안, 격려를 아끼지 않는 아름다운 밤이길 소망합니다”, “상경·경영인을 연결시키고 연세대학교 발전을 위해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동창회장님과 운영위원회 위원님들, 사무국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과 ‘초헌학술상’ 수상자분들께도 축하를 전합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좌측부터 강호찬 제28대 상경·경영동창회장, 윤웅섭 일동제약(주) 대표이사,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부회장, 최윤정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정수 (주)제이에스앤에프 대표이사 회장, 박상은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김병훈 (주)에이피알 대표이사, 김창수 제27대 상경·경영동창회장]

올해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은 산업경영 부문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86응통),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부회장(75경제), 학술문화 부문 최윤정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91경제), 공로상 부문 김정수 ㈜제이에스앤에프 대표이사 회장, 미래상경인 부문 박상은 삼일회계법인 파트너(94경영),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07경영)가 수상했으며, 각 수상자들은 아래와 같이 수상소감을 전했다.

 

[산업경영 부문]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부회장]

*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86응통): 졸업한지 30년이 지났지만 모교는 늘 자랑스럽고 감사한 곳입니다.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사회에 대한 시야와 식견을 넓혀준 또 하나의 출발점이었습니다. 그러한 모교로부터 이처럼 뜻깊은 응원을 받으니 또 한 번 큰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부회장(75경제): 진리와 자유라는 건학 이념과 개방적이며 진취적인 연세인의 기질을 바탕으로 두려움을 모르고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반세기를 돌아보면서 연세상경인들을 대표하여 받은 이 상에 대한 책임감을 크게 느낍니다. 연세상경인상의 영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모교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술문화 부문]

* 최윤정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91경제):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명예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서 최선을 다 해오신 여성 선배님들에게 보답하고, 여성 후학들의 영향력이 확산되어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최윤정 교수는 여성 최초 도교대 경제학부 임용 및 여성 최초 SKY 경제학과 정교수이다.)

 

[공로상 부문]

* 김정수 ㈜제이에스앤에프 대표이사 회장(69경영): 다섯 살에 결핵성 관절염에 걸려 오른쪽 발목을 절단해야 했지만 어머니의 믿음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수술에 도전하여 성공한 환자가 되었습니다. 재활기간 중 잡지에 게재된 월마 루돌프의 얘기를 보고 ‘정상적으로 걷게 된다면 내가 받은 이 사랑을 갚아 나가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의 싹을 키웠습니다. 영광스러운 상,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미래상경인 부문]

[강호찬 제28대 상경·경영동창회장, 김병훈 (주)에이피알 대표, 김창수 제27대 상경·경영동창회장]

* 박상은 삼일회계법인 파트너(94경영): 작은 부분이지만 맡은 분야에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해 주시고, 앞으로도 오피니언 리더로서 한국이 국제적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일조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본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상의 의미를 깊게 새기며, 향후 저도 모교 및 동문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07경영): 저는 학생일 때 창업을 시작해 연세경영에서의 시간이 제 인생에 미친 영향이 큽니다. 가장 어려움이 많은 사업 초창기, 교내 프로그램과 교수님들께 받은 지원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학교 밖에서 만난 동문 선배님들 또한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많은 자극과 원동력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영감과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듬직한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좌측부터 김영세 상경대학장, 고병헌 제18-19대 상경·경영동창회장, 정승환 경영학과 교수, 전용호 응용통계학과 교수, 김성문 경영대학장]

초헌학술상은 고차원 분석방법론과 통계적 기계학습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상경대학 전용호 응용통계학과 교수와 오퍼레이션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계와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경영학자로 인정받은 경영대학 정승환 경영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 전용호 상경대학 응용통계학과 교수: 최근 딥러닝의 비약적 발전과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그 작동 원리의 수리적 이해와 해석은 여전히 부족하여 앞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많은 통계학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용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길 기대합니다. 이 수상을 계기로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연세대학교의 이름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정승환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 상경·경영대학 동창회의 깊은 이해와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는 개인적 성취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노력과 지원이 함께 이룬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연세대학교의 정신인 진리와 자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문 발전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넓은 영역에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김창수 제27대 연세 상경·경영동창회장]

[가수 이적]

2부는 만찬 시간으로 김창수 제27대 연세 상경·경영동창회장(81경영, ㈜에프앤에프 회장)의 건배사로 2부의 막을 올렸다. 2부 만찬 시간에 이어진 3부에서는 서정적인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의 ‘이적’과 <슈퍼스타K4>에서 TOP8에 올라 이름을 알린 동문가수 연규성(98경영)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그 외에도 대북과 미디어 맵핑을 이용한 퍼포먼스팀인 ‘좋은 친구들’의 공연과 경품 추천이 있었다.

 

이 날 행사는 연세 상경·경영인이 하나되어 연세찬가와 아카라카를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현재 임기 중인 상경·경영대학동창회 강호찬 제28대 회장(95경영, 넥센타이어㈜·㈜넥센 대표이사 부회장)과 고병헌 제18-19대 회장(64경영, ㈜금비·삼화왕관㈜ 회장), 김정수 제20-21대 회장(69경영, ㈜제이에스앤에프 회장), 김영진 제22-23대 회장(75경영, ㈜한독 대표이사 회장), 서경배 제24-25대 회장(81경영,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김창수 제27대 회장(81경영, ㈜에프앤에프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연세대학교에서는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김영세 상경대학장, 김성문 경영대학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경영대학의 김종환 교학부학장, 방영석 교수, 이종민 교수, 임건신 교수, 허대식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이경률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 강성화 연세대학교 여자총동문회장, 황성택 법대·법전원동창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참석한 모든 연세 상경·경영인들 및 내외빈들에게 2023년 한 해를 보람되게 마무리하는 자리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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