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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특강 프로그램...오세철, 임일 교수 강의
등록일: 2018-06-25  |  조회수: 475

2018학년도 1학기에 동문 특강 프로그램인 YSB A/S 특강이 두 차례 개최되었다. 이는 2010년도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열성 동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32회 오세철 명예교수 ‘21세기 조직혁신 방향’ (2018.4.4)

오세철 교수는 21세기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크게 이념, 이론, 방법론 3가지 틀로 나누어 설명하며, 오랜 세월 동안 사회에 대한 연구로 터득한 통찰을 공유했다. 그는 21세기에 필요한 이념을 논하기에 앞서 과거에 사회적으로 지배적이었던 이념들을 하나씩 짚었다. 그는 여전히 우리나라 사회에 20세기적 사고방식이 많이 남아 있다고 지적하며 21세기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대안으로 갈등과 모순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 사이버네틱 민주철학, 실존주의 철학을 제시하였다.

 

 

이론적인 측면에서는 조직이 경직되고 획일적인 구조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생각을 허용할 것, 폭넓은 지식을 추구할 것, 수평주의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 권위주의를 멀리할 것 등이다. 또한, 개개인이 제도적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스스로를 자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방법론에 있어서 오세철 교수는 서양에서 유래한 자본주의적 법칙을 뛰어넘는 동양의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며, 장인 정신, 신의, 통찰력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끝으로 오세철 교수는 21세기 조직의 지도자는 남으로부터 존경 받고, 보편적인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인재이어야 한다고 덧붙이며 강연을 맺었다. 오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자신이 고희 때 저술한 두 권의 책을 나누어 주었다.

 

» 33회 임일 교수 ‘4차 산업혁명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8.6.20)

임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모두가 동의하는 정의는 ‘IT와 다른 기술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변화’라 할 수 있다. 나아가 “IT란 디지털화된 가상의 정보를 다루고, 물리 법칙의 지배를 적게 받는 반면 물리적 기술은 원자와 분자로 이루어져 있고 연속성을 지니며 물리 법칙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이 차이로 인해 IT는 발전과 스케일 업이 매우 빠르다. IT 기술은 처리하는 데이터의 복제가 용이하기 때문에 과거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창출하기 위해 적용했던 원가 절감이나 차별화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IT 기술을 이용한 제품은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가 존재하므로 자연독점과 승자독식이 쉽게 이루어진다고 역설했다.

 

 

임 교수는 IT와 다른 기술이 결합된 산물 중 자율주행차를 예시로 설명을 이어갔다. 자동차에 부착된 센서들과 내장된 인공지능이 서로 유기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음으로써 물리적 현실을 디지털 정보로 바꾸는 것이 기술 결합의 한 형태인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화가 불가능하거나 비용 문제로 인해 선택적으로 정보를 취할 때 인공지능은 오작동한다. 따라서 “정보 손실이 적거나 빨리 보정하고 학습이 가능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이 먼저 발전될 것이다”고 예측했다.

 

 

 

“IT 기술과 전통 제조업의 결합은 기존 제품의 물리적 가치에 IT를 통한 정보의 가치가 추가된다”고 임 교수는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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