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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경영 100주년 기념 기업가정신 특강 시리즈
등록일: 2015-06-24  |  조회수: 1,123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여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하여 ‘기업가정신 특강(Entrepreneurship Lecture Series)’을 개최한다. 창조경제가 화두인 시대적 환경 속에서 창업으로 성공한 다양한 기업가로부터 직접 듣는 기업가정신은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 뿐 아니라 미래의 경영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시간이다. 이 시리즈는 2015년 2월 24일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 강연에 이어 4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 Why Not Us? Why Not Entrepreneurship? 박은관 시몬느 회장 강연

 박은관 시몬느 회장 강연은 2015년 5월 18일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는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 후 국내 한 핸드백 제조 기업에 취업하였다. 이후 7년뒤인 1987년 ‘시몬느’라는 핸드백 제조 회사를 직접 창업하였다. 그로부터 약 25년이 지난 지금 시몬느는 버버리, 마이클 코어스, 지방시, 랄프 로렌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들과 함께 작업하며, 세계 1위의 핸드백 제조 회사로 거듭났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핸드백의 약 10%가 시몬느에서 만들어졌다고 보아도 무리가 아니라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박 회장의 강연은 가볍지만 큰 에너지를 내뿜었다. 이태리나 미국 보다 훨씬 고품질의 핸드백을 만들지만 기업 역사가 짧다는 이유만으로 거절당했던 사례를 설명하며, 이러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역으로 거래처들에게 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하였다. 박 회장은 “브랜드 로열티가 적은 초기 창업시장에 거래처들에게 Why Not Us? 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스스로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혁신, 창조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특정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업가정신 이전에 전문가 정신을 먼저 갖추라고 했다.

이번 강연을 들은 허승민(경영 12)는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박 회장님의 강연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성공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예린(경영 11)은 “패션 산업에 관심이 있어 강연을 듣게 되었는데 해외 패션 산업에서 시몬느 그리고 한국이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음을 새로이 알게 되었다.”며, “강연을 들으며 나 스스로도 큰 자극이 되었고, 진정한 기업가 정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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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기업가정신 TOMS슈즈 창업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신발 한 켤레를 살 때마다 신발이 없는 아이에게 한 켤레의 신발을 기부한다는 아이디어를 통해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난 TOMS슈즈의 창업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본 강연은 2015년 5월 19일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그는 먼저 TOMS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중고신발을 기부 받아 시 외곽의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봉사단체를 보고 신발 기부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기부 받은 신발 덕분에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아 본격적으로 TOMS슈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TOMS의 기부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지속 가능한 기업인이 유념해야 할 세가지 요소로 의미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고객과 공유함으로써 고객들이 제품을 판매하는 직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 직원들을 동기부여 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이끌어 낼 것,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보다 멋진 업무 결과를 도출해낼 것을 당부했다. 강연 후,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TOMS KOREA 임동준 이사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에 관해 토론하였다. 김형수 대표는 주위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서 실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임동준 이사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이웃에 대해  더 많은 관심 가질 것을 당부했다.

조승희(경영 14) 학생은 예전부터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를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그의 강연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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