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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경영대학 창립 100주년 기념식
등록일: 2015-06-24  |  조회수: 832

연세대학교 상경대학과 경영대학은 2015년 5월 30일 오후 3시 10분 ‘상경·경영대학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라는 역사적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졸업 동문과 그 가족, 재학생, 그리고 교직원 등 400여명의 연세대학교 상경·경영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했다. 특히 기념식에는 정갑영 총장, 박삼구 총동문회 회장, 서경배 상경·경영대학 동창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특히 최경환(경제 75) 경제부총리가 참석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각 대학 학장 인사말은 100년을 기념하는 기쁨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한 강한 다짐을 엿볼 수 있었다. 홍성찬 상경대학장은 “경세가와 글로벌기업가들을 탄생시킨 상경·경영대학이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갈 인재 배출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으며, 이어 김동훈 경영대학장은 “언더우드 선교사가 100년 전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상학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서 탁월한 안목과 식견으로 경영학 연구와 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은 “하나님의 은총뿐만 아니라 모든 연세 가족들이 노력하여 이뤄진 뜻 깊은 100주년에 감사 드리며, 새로운 백양로 그리고 새로운 경영관에서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삼구(경제 67) 회장은 “지금 국내 어느 대학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다”며 “국내에서 최초라는 발자취를 남기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축사를 전했다. 최경환(경제 75)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상경·경영대학 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서경배(경영 81)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활약을 극찬하며 이는 서 회장의 집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바로 이어진 서 회장은 축사에서 “연세대 상학을 졸업한 동문들은 한국을 농업경제에서 산업경제 사회로 발전시켰다. 이제 우리 대학이 차별화를 넘어 탁월함을 지닌 원대한 대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김우중(경제 56), 이주열(경영 70) 한국은행 총재, 김영진(경영 75) 한독약품 회장, 홍종학(경제 77)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송하경(응통 78), 모나미 대표이사회장의 영상 메시지가 잇따랐다.

이날의 행사는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시작되어, 기념식 전후에 동문 자녀들을 위한 경제학, 경영학, 응용통계학 강연이 있었다. 성태윤 경제학과 교수는 학업 성취도가 높은 아이를 기르는 방법, 효과적으로 유산을 물려 주는 방법, 미래 산업에 현명한 직업 선택을 하는 방법, 효과적으로 부하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 등 일반적인 주제를 경제학적으로 접근하여, 어렵고 복잡해 보일 수 있는 경제학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소개하였다.

정동일 경영학과 교수는 올해 했던 강연 중 가장 떨리는 순간이라며 소감으로 강연을 열었다. 정 교수는 위대한 성과 뒤에는 항상 원대한 꿈을 꾸는 리더가 있었다며 꿈은 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어야 의미가 있다 말을 전하며, 끊임없이 노력하여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 순서로 이학배 응용통계학과 교수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빅 데이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지적하며 빅 데이터에 대한 오해들을 바로잡았다. 그는 통계학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한 학문임을 강조하며, 미래 예측이 더욱 어려운 최근 시점에 통계학은 회계, 인사조직, 정치학 등 다른 공부를 시작 할 수 있는 무기가 되는 과목임을 역설하며 강연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영로(경영 11) 학생은 “10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 학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 다니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선배님들이 이룩한 100주년의 빛이 바래지 않도록 우리들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또한 이건찬(경영 10) 학생은 “새내기 때는 알지 못했던 학교의 고마움을 요즘 느끼고 있는데, 학교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오랜만에 캠퍼스를 찾은 정병규(경영 81) 동문은 “100년을 기념하는 소중한 자리에 초대받아 기쁘다”며, “후배들을 보니, 학교와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인다. 지난 100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100년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게 한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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