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A 13기 미국 샌디에고 Global Study Tour]

지난 7월 5일에서 7월 7일 EMBA 13기(2학년) 원우들이 김성문 원장의 인솔 아래 미국 샌디에고 대학교(2023년 THE 세계대학랭킹 32위)로 Global Study Tour(이하 ‘GST)를 다녀왔다. 이번 GST는 UC 샌디에고 래이디 경영대(Rady School of Management, UC San Diego)로 다녀왔으며, 특강 3회, 기업탕방 두 곳, 캠퍼스투어로 구성되었다.

EMBA 13기 원우들은 UC 샌디에고에서 리사 오르도네즈(Lisa Ordonez) 원장의 ‘목표설정과 동기부여(Goal Setting and Motivation)’, 신효덕 교수의 ‘공급사슬을 통한 지속성과 ESG(Sustainability and ESG through supply chains)’, 크레이그 맥켄지(Craig Mckenzi) 부원장의 ‘창조와 혁신: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Creativity and Innovation: Where do new ideas come from?)‘ 특강을 수강하고, US 샌디에고 글로벌 교육 책임자인 코트니 지오다노의 안내에 따라 캠퍼스투어를 진행했다.

기업탐방으로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회사인 ‘엑셀로스(Excellos)’, 분석 및 연구용 시약, 의료기기 회사인 ‘써모피셜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을 방문하여 해당 회사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현재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은 미국 PGA 골프장으로 유명한 더 롯지 앳 토리 파인즈(The Lodge at Torrey Pines)에서 진행했으며, 특강 및 기업탐방 외의 시간에는 하버 크루즈, 토리 파인즈 골프대회,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관람, 지역 맥주 양조장 견학, 라호야 해변 식사 등을 즐겼다. 

[EMBA 14기 스위스 취리히 Global Study Tour]

지난 6월 28일에서 30일까지 EMBA 14기(1학년) 원우들이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김종환 부원장의 인솔 아래 스위스로 Global Study Tour(이하 ‘GST’)를 다녀왔다.

이번 GST는 2개의 기업탐방과 3개의 특강으로 구성되었다. 기업탐방으로 방문한 스위스의 컴프레서 회사인 Burckhard Compressions AG와 주방용 가전제품 회사인 V-ZUG AG에서 해당 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듣고, CEO, 임원 또는 고위관리자로서 각자 회사에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보았다.

특강은 스위스 취리히 대학 안냐 슐츠(Anja Schulze) 교수와 알렉산더 바그너(Alexander Wagner) 교수가 각각 ‘Swiss Competitiveness: Tradition and Innovation’, ‘Sustainable Finance’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주셨으며, 핀테크의 저명한 박사인 다니엘 파스나흐트(Daniel Fasnacht) 박사가 특강을 진행한 뒤, 수료증 전달식을 가졌다.

[Corporate/Finance/Global MBA 미국 시애틀 GST]

Corporate MBA, Finance MBA 원우 22명이 이종민 교수의 인솔 아래 미국 시애틀로 Global Study Tour(이하 ‘GST’)를 다녀왔다.

[Xiao-Ping Chen 교수와 C/F MBA 원우들]

시애틀 GST에 참가한 원우들은 워싱턴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Ben Hallen 교수의 ‘Digital Transformation’, Xiao-Ping Chen 교수의 ‘Aligning Business to Better Humanity’와 Kevin Wilhelm 교수의 ‘Impact on Climate Change’ 강의를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적 자원, 기후 변화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골고루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탐방으로는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 회사인 보잉과 오피스365(Offic365)와 윈도우(Windows)로 우리에게 익숙한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했다. 보잉에서는 실제 비행기 선체의 일부와 제작과정, 보잉에서 개발한 비행기의 역사를 볼 수 있었으며, 그 외에도 미사일, 우주선 등 항공우주 관련 산업까지 보잉이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마이크로소프트 재직자들이 직접 나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 문화, 입사 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어 이번에 방문한 MBA 원우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Corporate/Finance/Global MBA 핀란드 암스테르담 GST]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Cooperate MBA, Finance MBA, Global MBA 원우 33명이 이지만, 유일호 교수의 인솔 아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Global Study Tour(이하 ‘GST’)를 다녀왔다.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GST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Nyenrode Business Universiteit에서 진행되었으며, 3개의 특강과 하나의 기업탐방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으로는 Dr.ir. Andre Nijhof 교수의 ‘Understanding the context of Sustainability in the European Union’, ‘New Business models in the changing environment’, ‘Sustainability and Leadership’ 강의가 진행되어 유럽 내 산업의 지속성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기업탐방으로는 기업 및 사업가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돕는 회사인 Impact Hub를 방문했으며, Adriana Kocornik-Mina의 초청특강을 듣기도 했다.

그 외에도 문화체험으로 암스테르담의 유명 축구장인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방문, 하이네켄 공장 투어를 즐기기도 했다. 이번 GST를 통해 우리 경영전문대학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세계적 시각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GBI MBA 미국 어바인 GST]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GBI MBA 원우 20여 명이 최순규 GBI MBA 주임교수와 함께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간 미국 어바인으로 Global Study Tour(이하 ‘GST’)를 다녀왔다.

GBI MBA는 맞춤형 계약학과로 2023년에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및 국내 발전소에서 선발된 원우들이 해당 과정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GST는 UCI 폴 머러지 대학(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에서 재생에너지, 대체에너지 등과 관련된 수업을 듣고 관련 기업을 탐방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3 여름 GBI MBA, GST 수업 목록]

GBI MBA 원우들은 강의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경영사례를 알아보기 위해 대체에너지 벤처기업인 APEP, 우리나라의 도시공사와 유사한 OC Public Works, 정수회사인 Irvine Ranch Water District, 전기발전소인 SoCal Edison Grid Operation Center을 방문했다.

마지막 주에는 Joel Veenstra 교수의 Professional Presence Presentation Skills 강의를 바탕으로 실제로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GST를 통해 GBI MBA 원우들이 해외 에너지 경영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Advanced MBA 핀란드 헬싱키 GST]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Advanced MBA 원우 14명이 AMBA 주임교수인 방영석 교수의 인솔 아래 핀란드 헬싱키로 Global Study Tour(이하 ‘GST’)를 다녀왔다.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GST는 알토대학(Aalto University)에서 강의를 듣고, 핀란드의 주요 기업을 탐방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1904년 비즈니스 커뮤니티로 시작한 알토대학 경영대학원(Aalto School of Business)은 1911년 정식 대학으로 인가받아 핀란드의 재정적 지원을 받으며 국립대로 변경되었다. 유럽 명문 비즈니스 스쿨인 전(前) 헬싱키 경제대(Helsinky School of Economics)로도 알려져 있으며, 2010년 핀란드 정부 주도로 전세계 최고의 교육 경쟁력을 가진 헬싱키경제대, 헬싱키공과대, 헬싱키예술디자인대를 통합하여 알토대로 재출범했다.

세 개 기업의 공동창립자이자 알토대학 교수인 Fabian Sepulveda 교수가 이번 GST의 모든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주제는 “Why Lean Startups? Adopting an innovation and renewal mindset towards commercial excellence”와 “No Innovation Survives without Value Creation”으로 이노베이션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었다.

[Eficode]

[WithSecure]

기업탐방으로는 Eficode, WithSecure, Fiskars 총 세 기업을 방문했다. 데브옵스(DevOps), 소프트웨어,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Eficode에서는 데브옵스팀의 디지털 변환 담당자 Tuomas Leppilampi가, 사이버 보안 공급업체인 WithSecure에서는 R&D연구소 부소장인 Artturi Lethtiö가 기업소개 및 안내를 맡아주었다.

[Fiskars]

마지막으로 방문한 기업인 Fiskars는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하나로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의 100개 국에 지점을 두고 있는 디자인 회사로 신상품 개발 담당자인 Tao Huang이 기업소개와 안내에 도움을 주었다.

이외에도 Aalto EE 내에서 Art tour를 진행하는 등 문화탐방의 시간도 가졌다. 핀란드 GST가 AMBA 원우들에게 이론적, 실무적인 방면에서는 물론 문화적 방면까지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원우들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해외 유수의 파트너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글로벌 기업을 방문하여 글로벌 경영 이슈에 대한 세미나를 경험할 수 있는 Global Study Tour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