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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현장을 가다...글로벌 차세대 인재양성 프로그램 참가
등록일: 2018-09-28  |  조회수: 298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조승희(경영 14), 한지웅(경영 12) 학생이 7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 동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차세대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영대학의 선발 심사 과정을 거쳐 두 학생이 선발되었다.

 

‘KIC-SV R2BD(Korea Investment Corporation-Silicon Valley Research to Business Development)’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관련 수업을 듣고 프로젝트별 멘토링을 받으며 현장체험 연수를 받음으로써 향후 벤처 비즈니스 개발에 응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미국 해리스버그 대학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커리큘럼 과정 중 하나인 스타트업 아이디어로 조승희 학생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스시(회), 한지웅 학생은 대학교내 식당에서 학생들간의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Weak-Tie라는 네트워킹 어플을 생각했다.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하며서 두 학생은 증강 현실에 착안하여 메뉴판 ‘M.ORDER’를 떠올렸다. ‘M.ORDER’는 언어 장벽으로 주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빙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마지막 주에는 1:1 멘토링을 통해서 아이템의 방향성이나 극복해야 할 과제에 대한 조언을 듣고, 마지막 날 한국투자공사와 미국 실리콘밸리 내 창업 엑셀러레이터 기관인 Thinktomi, 그리고 멘토 앞에서 성공적으로 피칭하였다. 조승희 학생은 “M.ORDER로 바로 창업할 계획은 아니지만 각자의 커리어를 시작한 후에 기회가 된다면 실리콘밸리에서 이 아이템을 시작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해리스버그대학이 개설한 ‘Entrepreneurship & Innovation’ 수업에서는 린 스타트업 등의 개념, 벤처 캐피탈의 역할과 관계, 지분 배분, 지적재산권과 법적 분쟁해결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커리큘럼에 링크드인, 트위터 활용법이 포함될 만큼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도 눈에 뜨인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와 실리콘밸리가 바라보는 스타트업에 대한 정서가 많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즉, 스타트업에 있어 우리나라는 새로운 기술의 혁신을 중요시하는 반면 실리콘밸리는 고객 중심의 경영 혁신을 중요시하고, 우리나라는 아이디어의 방향을 바꾸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반면 실리콘밸리는 이를 포기나 실패로 보지 않고 발전의 과정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조승희 학생은 “실리콘밸리에서 생활하는 3주간 글로벌 인재들이 어떤 자세로, 어떤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지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경험하며 우리나라 창업 시장 활성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타 대학교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에서 창업 아이템을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 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지웅 학생은 “실제 창업까지 모든 것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여러 창업가들의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스타트업 창업 발판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었다”며 “단순 캔버스모델 작성을 넘어 법적 지식, 네트워킹, 성공한 창업가들의 멘토링, 실패 사례, 구글 및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적 기업 탐방 등의 경험이 어우러져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타 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11명이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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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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