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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적 주제로 새롭게 접근...Yonsei-CMC Leadership Program
등록일: 2018-09-28  |  조회수: 416

지난 7월 3일에 시작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과 CMC(Claremont McKenna College) 간의 공동 여름 계절 학기 수업 프로그램인 Yonsei-CMC Leadership Program이 5주 간의 과정을 마치고 8월 3일 마무리되었다.

 

올해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편되었다. 양 교 담당 교수진이 확대되어 연세대 경영대학의 한재훈, 안드레스 기랄 교수, CMC의 맨프레드 카일, 엘버트 박, 에스더 청-킴 교수가 팀 티칭으로 지도했다. 강의 구성은 ‘발전의 정치경제’라는 주제로 경영, 경제 분야뿐 아니라 사학, 윤리학, 신학 등 인문학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안드레스 기랄 교수는 심리학과 윤리학을 바탕으로 기업 윤리와 CSR, 에스더 청-킴 교수는 신학을 기초로 종교가 경제발전에 미친 영향 등 다학제적 접근 강의 또한 진행되었다.

 

필드 트립 장소를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변경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필드 트립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 비자, JP 모건, 페이스북 등의 기업을 방문하여 다국적 기업의 문화와 근무 환경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싱가포르국립대학(NUS,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조승규 교수(경제 86)와 한정필 교수(경영 90)를 비롯해 싱가포르에 주재 중인 다수의 연세 동문들을 만나 외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향후 진로에 대한 조언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CMC 재학생 뷔 응위엔(Vi Nguyen)은 한국 학생들이 학업에 매우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 작은 과제에도 성의를 다해 완벽하게 하려는 태도, 어려운 주제를 영어로 활발히 토론에 참여하는 점 등을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또한, 프로그램 중 가장 의미 있었던 경험으로는 연세대 학생과 룸메이트를 한 점을 꼽았다. “한국과 미국이라는 서로 매우 다른 성장환경을 겪었음에도 둘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전했다.

 

연세대 임세호(경영 11) 학생은 원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으나 한 달 동안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면서 연습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 문화를 경험하고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전했다. 특히 “싱가포르 기업 방문 일정을 통해 실제로 현업에 있는 직원들을 만나 외국 기업의 분위기와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안드레스 기랄 교수는 “다양한 학문을 한 가지 주제로 통합한 구성이 학생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매우 적극적이고 열정적이었기 때문에 가르치는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학생들의 특성상 초반에 아이스 브레이킹이 어느 정도 필요하므로 다음에는 학생들끼리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덧붙였다. CMC 에스더 청-킴(Esther Chung-Kim) 교수는 “교수진이 확대된 만큼 각 교수의 강의 내용이 전체적으로 유기적으로 연관되고 일관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많은 시간을 들여 논의하고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양 교 간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8년간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양 교 학생 약 20여명이 5주 동안 두 학교 교수진의 강의와 외부 연사 초청강연, 한국의 기업 환경 이해와 문화 체험, 해외 필드 트립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 다른 장점은 양 교 학생이 룸메이트가 되어 함께 생활하는 레지덴셜 칼리지 개념의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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