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과 상경대학 교수들은 양 대학 융복합 연구 활성화와 학문 수준의 제고를 위해 ‘상경ᆞ경영 융복합 연구 발표회’를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18년도 첫 발표회이자 통산 3회 째인 융복합 연구 발표회가 6월 1일 대우관 201호에서 개최되었다.

[축사 중인 김영진 (경영 75, 한독 대표이사 회장) 동문]

특히, 이 날 발표회에는 융복합 연구 세미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에 1억 5천만 원의 기금을 기탁한 김영진(경영 75, 한독 대표이사 회장) 동문이 축사를 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경영대학 엄영호 학장과 신동천 상경대학 학장이 참석하여 융복합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양 대학 교수들을 격려했다.

이 날 양혁승 경영연구소장과 허현승 경제연구소장이 각 세션의 사회를 맡았고, 발표는 경영대학과 상경대학 각 두 명의 교수가 진행했다. 첫 세션에서 경영대학 서승범(경영과학 전공) 교수는 ‘대기행렬과 개인의 선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상경대학 김지섭(경제학부) 교수는 ‘가계부채 상환 취약성의 변화 :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미국을 중심으로’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상경대학 임종호(응용통계학과) 교수와 경영대학 강기윤(재무 전공) 교수가 각각 ‘Robust Demand Estimation Using Customer Choice- Based Model’, ‘Central Bank Purchase of Private Assets : An Evaluation’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역대 연구 발표회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