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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중국 연변대와 함께 한 제5회 북한기업경영 연구 공동 세미나
등록일: 2019-06-21  |  조회수: 172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부속 경영연구소는 2019년 6월 7일 오후 3시 연변대학교 경제관리학원과 북한기업 연구 공동 세미나를 ‘김정은 시대의 북한 시장 변화’를 주제로 경영관에서 개최했다. 5회로 접어든 이번 공동 세미나는 신진영 경영연구소장의 환영사와 권철남 연변대학교 경제관리학원 원장의 축사가 있은 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네 명이 주제 발표를 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의 홍건식 박사는 국제관계이론과 경영교류를 접목하여 김정은 시대 시장확대와 남북한 경영교류에 대해 발표했다. 김정은 시대 정책 목표가 기업의 경영권을 확대하고 시장을 북한 경제의 제도권 안으로 포섭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교류 주체가 국가가 아니라 기업, 교육 기관 등 다양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기업 교류가 국가 분쟁을 제어하는 정치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독일의 통일교류 전 경영교류를 중요한 사례로 꼽았다.

 

그 다음, 북한대학원대학교의 양문수 교수가 김정은 시대 북한의 시장 실태와 특징에 대해 발표했다. 양 교수는 장마당은 시장화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최종 소비재, 서비스 중심 시장화는 크게 진전되었지만, 금융, 노동, 자본재 시장은 발달의 정도가 더디다는 한계를 지적했다. 시장화의 규모 및 수준, 북한 시장화의 확산에 있어 북한 정부의 역할 변화 여부, 시장화와 국민경제 기여 여부, 대북제재와 시장화의 실질적 관계를 앞으로 모색해야 할 주요한 연구과제로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권철남 연변대학교 경제관리학원 원장은 북한 경제의 특성과 발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권 원장은 북한의 경제성장률 4 %는 실제 내수경제 규모로 볼 때 상당히 낮은 것으로 평가했다.  북한은 낮은 경제성장 동력, 계획경제와 시장경제의 공존, 자원부족 등으로 인해 경제의 대외의존성이 강하므로 “북한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발표자, 최문 연변대학교 경제관리학원 교수는 북측에서의 보험제도 확립과 발전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북한에서는 주요 보험회사의 사례로 ‘조선민족보험총회사'를 들 수 있으며, 본 회사는 국가보험위원회의 지도하에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문 교수는 북한의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환경 속에 인민들과 기업들이 믿음직한 보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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