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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만남의 장...동문 특강 프로그램
등록일: 2019-06-21  |  조회수: 69

연세 경영은 졸업 동문들의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선후배간 동문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YSB A/S(After School)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2019-1학기에는 YSB A/S 특강 실시 이래 처음으로 재무와 회계 분야 특강이 진행되어 유관 협업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관심을 끌었다.

 

» 36회, ‘경영자의 이성과 감성 그리고 기업재무’, 연강흠 교수

 

 

2019년 4월 17일 진행된 특강에서 연강흠 교수는 “왜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재무는 사물을 다루기 때문에 이성적인 의사결정이 기초가 되어야 하는데, 의사결정의 주체가 사람이기 때문에 의사결정에서 이성과 감성이 혼용되거나, 때로는 감성이 이성을 역전하기에 잘못된 선택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매몰비용을 고려하는 것,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는 것도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이유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연 교수는 사람들이 왜 감성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지 설명했다. 이는 이익보다 손실을 더 크게 생각하는 손실회피경향 때문에, 그리고 사람들이 확률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 사례로 몬티홀 딜레마에서 참가자들이 선택을 바꾸는 것이 유리한데, 선택을 바꾸지 않았던 비율이 더욱 많았던 것을 들어 이해를 도왔다. 몬티홀 딜레마란 인간은 합리적이라는 전통경제학의 가정이 늘 옳지는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로 유명하다.

 

위 논의를 종합하여 연 교수는 경영자들이 지향해야 할 것으로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이성적 사고’를 다시 강조했다. 감정 개입을 통제하기 위해 ‘자기통제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지속적인 합리적 사고 훈련을 통해 이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 37회, ‘기업의 절세전략 시 고려사항과 이익조정과의 충돌’, 최원욱 교수

 

 

2019년 6월 19일 특강에서 최원욱 교수는 논의의 전제에 앞서, 직접세와 간접세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세법의 구조를 설명했다. 직접세의 대표격인 소득세는 세율 자체는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8,800만 원 이상부터 35%구간이 적용되기에 납세자의 체감 세금 지출액은 높게 느껴진다고 했다. 반면에, 간접세인 부가가치세는 정치적 부담으로 오랜 기간 10%로 동결되었고, 제품의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세금을 받아서 대신 지출하는 세금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최 교수는 사례 해결 위주로 설명을 이어갔다. ‘법인세율과 소득세율이 다음 해에 상승한다고 가정했을 때, 상여금 지급 시기에서 회사와 임원 간의 지급 시기에 대한 갈등이 있을지?’에 대한 사례에서 최 교수는 “돈을 버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세금을 내는 것이 아쉽지만, 비용을 지출하는 입장에서는 비용 지출로 인한 이익 감소로 세액 감소 등의 이익이 있는 것의 세금의 특성’을 들어, 회사는 차후 년도에 상여금을 지급하기를 원하고 임원은 당해 년도에 상여금을 지급받기를 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자 D가 하나의 장소에서 실질적으로 사업을 영위하지만, 서류상 법인사업(세율 10%), 개인사업(세율 35%)으로 나누어져 신고되어 있는 상황에서, 사업장 세무조사에서 매출액 신고 누락분 1억 원이 발견되었을 때, 사업자 D의 입장에서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 중 어떤 사업에서 발생한 매출누락이라 주장해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며, “법인세는 이중과세라는 특성상, 개인사업의 세율 35%보다 높을 수 있어 신고 누락분이 회사에 잔존해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통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동문들은 여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세법 사례 위주의 강연을 통해 실무에서 겪은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이후 질의 응답 시간에서도 사례에 대한 부연적인 설명을 요청하는 등 열띤 분위기로 특강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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