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을 명예교수(87세)는 14일 박상용 학장을 방문하여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이 명예교수는 경영대학 건물신축과 한국 경영학 발달사 연구를 위해 기부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기을 명예교수는 1952년 연세대 상경대학을 졸업했으며, 1959년부터 1989년까지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 명예교수는 1958년 미국 국무부와의 협약을 통해 미국 워싱턴대학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국내 1세대 경영대 교수로, 한국의 산업 발전을 이끈 경영학 인재 육성과 한국의 경영학 발달에 주역을 담당했고 정년퇴직 이후에도 그 동안의 강연과 기고를 『기업문화연구』에 수록하며 국내 경영학 발전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이 명예교수는 『도운자서전』 집필과 더불어, 최근 『도운의 문화산책』을 출간하여 경영대 교수들과 제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모교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었다.



우리 대학 81학번 동기회가 5월 7일 박상용 경영대학 학장을 방문하여 경영대학(원) 발전기금으로 2억3천만원을 약정하였다. 81학번은 연세대학교 창립 125주년 기념 2010년 재상봉행사의 졸업 25주년 학번으로, 이중용 동기회 회장을 비롯하여 서경배 아모레 퍼시픽 대표이사, 황성준 삼성증권 해외주식영업 총괄 부사장등 123명의 동문이 참여하여 역대 최고 동기회 모금액을 기록하며 연세 경영 사랑을 전해왔다.

이들은 지난 5월 8일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하여 푸르름을 더해 가는 백양로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창립기념일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난 5월 31일 AMP 동창회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김태옥 AMP동창회장은 박상용 경영전문대하원 원장에게 경영대학(원)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우리 대학교 박미자 차장 (現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 행정팀, 前 연세대 경영대/경영전문대학원 행정팀)이 경영대학 건물신축기금으로 1천만원을 약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