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화 동문, 올해도 모교 방문하여 건축기금 기탁
이종화 동문(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53기,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모교를 방문하여 건축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자신의 생일날 의미 있는 기부의 손길을 나누는 이종화 동문의 행보는 2002년부터 시작되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동문은 자신이 사회 활동을 하는 동안은 매년 조금씩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많은 연경인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부를 시작하게 된 사연도 감동적이다. 2002년에 이 동문은 중국에서 실시되는 최고경영자과정 해외세미나에 참여하였고, 그 기간 중 70세 고희를 맞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경영전문대학원장과 최고경영자과정 53기 원우들은 중국에서 조촐한 생신 파티를 마련하였다. 이에 크게 감동받은 이 동문은 자녀들이 고희를 기념하여 마련해 준 1천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쾌척하였다.
마음은 있지만 쉽게 학교를 찾지 못하는 것이 사실인데, 매년 7월이면 잊지 않고 학교를 찾는 이 동문의 연경사랑은 과히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늘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이 동문은 지난 7월 7일, 생일 모교 방문길에, 손자 같은 학생들과 같이 한 자리에서 20대에는 큰 꿈을 가질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고 이 훈훈한 사연은 주요 일간지에 게재되었다.
<사진 설명> 지난 7월 7일 AMP 총동창회 회장단 골프회에서 이종화 동문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 86학번 동기회, 장학기금 기탁
86학번 동기회가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지난 8월 23일 신원정 동기대표 등 5명 동기회 회장단은 모교를 방문하여 박상용 학장님과 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앞으로 '0'이 하나 더 붙은 기금을 기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재기넘치게 큰 포부를 밝힌 86학번 동기회는 매년 장학기금과 건축기금을 모교에 기탁하고 있어, 다른 동기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최고경영자과정 69기 뜻을 모아 장학기금 기탁
최고경영자과정 69기가 지난 7월 8일 수료식에서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하였다. 69기 회장 이성복 동문은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원우들과 뜻을 모았다고 하였다. 69기 동문들은 지난 5월에도 총장공관 만찬에서 6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 이두원 동문 장학기금 기탁
이번 학기에도 이두원 동문(상학 58, 한양철강공업 회장)이 장학기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우리대학은 수년 째 매 학기 기탁받은 장학금으로 "이두원 장학생"을 선발해왔으며, 2010년도 2학기에는 이동욱(경영 04), 황칠상 (경영 02)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두 학생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이 동문께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