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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01:한국의 빌게이츠를 향해’ 1기 최종발표회
등록일: 2015-12-28  |  조회수: 1,054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창업과 기업가정신 함양을 교육의 새로운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창업101 : 한국의 빌게이츠를 향해’(이하 창업 101) 과목을 개설하였다. 수업의 최종발표회가 지난 12월 8일 송도국제캠퍼스 자유관에서 열렸다.

 

경영대학 교학부학장인 김성문(경영과학 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5회에 걸쳐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 이 수업은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창업실무와 다양한 창업사례를 들을 수 있는 창업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수업 중 진행된 인바디 차지철 대표, 로이컨설팅 이상혁 대표, IDG벤처스 이희우 대표, 에이프릴스킨 김병훈 대표 등 외부인사들의 특강은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기에 충분했다.

 

2학기 개강 전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54명의 수강생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한 학기 동안 10개의 팀을 이루어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였다. 각 팀들은 여행, 외식, 교육, 헬스케어, 플랫폼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하였고, 질의응답시간에는 발표한 아이디어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창업101 과목 팀별 발표주제]

팀명

주제

STRIST

신진사진작가를 활용한 스냅샷 촬영 사업

Young Scholar Course

청소년 교육 사업

돕고 사는 연세

심부름 연결 사업

Fly High

개인 여행 스마트 플랫폼 사업

Delicious Slide

진화된 슬라이드 광고 앱 사업

Pharmacy Cafe

약국과 연계한 건강카페 사업

Triple

SNS 기반 현지 여행 가이드 사업

Looks

필름형 3D안경 사업

Man of Match

축구 시합 연결 사업

밥바로

맛집 예약 사업

 

최종발표회 심사는 경영대학 교학부학장 김성문 교수, 양정미 CLC 주임교수, IDG벤처스 이희우 대표가 맡았다. 최우수상은 청소년 교육 사업을 구상한 ‘Young Scholar Course’ 팀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약국과 연계한 건강카페 ‘PHARMACY CAFE’ 팀, 신진사진작가를 활용한 스냅샷 촬영 ‘STRIST’ 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가들이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하여 세상을 바꾸었다. 경영대학 1학년 신입생들에게 처음 시도하는 과목이라서, 기업가정신과 창업의 첫 단계 씨앗을 뿌리는 단순한 목표를 가지고 가볍게 시작했다. 그런데,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에 크게 감동받았고, 1학년생들이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몹시 흐뭇하다”라고 김성문 부학장은 평가했다.

 

양정미 CLC 주임교수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과목을 개발할 당시에는 1학년 대상의 1학점 과목이므로 수준 높은 수업결과물을 기대하지는 않은 채 창업의 기초과정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었다. 그러나 학생들의 열의가 기대 이상이었고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기대감도 커졌다. 창업계획서 완성까지 보여준 학생들의 열정과 발표회에서 보여준 열띤 토론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창업을 향한 상당한 관심을 볼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스포츠 매칭 서비스 ‘Men of Match’ 팀의 박재홍(경영 15) 학생은 “1학년동안 들었던 수업 중 가장 유익한 수업이었고, 도전적인 학우들과 창업아이디어로 경쟁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 수업을 듣고 창업에 대한 흥미가 더욱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2학기 개설 첫 학기에 본 과목이 성공적으로 잘 진행됨에 따라, 2016년에는 이 과목을 신입생들에게 더욱 확대하여 1학기와 2학기에 모두 송도국제캠퍼스에서 개설할 예정이다.

 

[수상팀 인터뷰]

우수팀 이세영(문헌정보 15)

Q> 이 수업의 의미를 짚어 본다면?

A> 창업101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이제 막 대학 생활을 시작한 1학년이지만 창업에 뜻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과 경험이 풍부한 분들의 강연을 통해 창업에 대한 지식을 쌓고, 계획을 실제로 구체화 해보고, 발표하며 서로 토론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창업에 열정이 있는 친구들을 만나 교류할 수 있고, 학생 창업을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학교의 인프라를 알게 된 것 만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 한 학기 동안 좋은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며 창업을 꿈꾸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는데, 수상으로 이어져서 기쁩니다. 저희 팀 뿐만 아니라 60여명의 수강생 10개 팀 모두 훌륭한 아이디어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에서 구상한 아이디어를 꼭 실행하고 도전해 보겠습니다.

 

우수팀 김효경(경영 15)

Q> 창업교육에 대해 학생으로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창업 101 수업이 Freshman Seminar 형태라 비정기적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연속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쉬웠다. 다음에는 정규 과목으로 개설해서 신입생들이 창업에 대한 비전을 꾸준히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수업은 아이디어 구상에만 그친 수업이었는데, 저는 사실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어야 한다. 과거 창업대회에 참가했을 때 아이디어에만 그치고 앱이나 사이트 등으로 현실화 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좀 더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게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 경영학도지만 IT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도 필요하다. 앞으로는 린캔버스 상에서 MVP를 학생 스스로가 설계하고 실사화할 수 있는 수업이 개설되길 바란다.

 

우수팀 박인규(사회과학계열 15)

 Q> 이 수업 수강 후 창업에 대한 생각 변화가 있다면?

A> 창업이 사실 재정적 기반과 자기 생각의 확신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꾸준히 교육받고 스스로 노력한다면 누구든지 타진해 볼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의 훌륭하신 교수님과 동문들, 함께하는 친구들의 도움이 있다면 연세인은 다른 학생들보다 보다 수월히 창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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