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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이무원 교수... AIB 학회 'Best Theory Paper Award’ 수상
등록일: 2020-10-13  |  조회수: 71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이무원(매니지먼트 전공) 교수가 2020년 7월 중 ‘2020 FIU/AIB Best Theory Paper Award’를 수상했다. FIU는 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를 의미하고, AIB는 International Business 분야의 최대 학회인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를 뜻한다.

 

 

이 논문 상은 AIB가 FIU의 후원을 받아 우수한 이론을 개발한 논문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7년부터 수여해 왔다. 한국인이 이 논문 상을 받은 것은 이무원 교수가 최초이다.

영광의 수상을 안겨 준 논문은 “개인주의-집합주의의 문화적 차이를 통해서 본 성과피드백 이론 (Individualism-Collectivism Cultural Differences in Performance Feedback Theory)”이다.

이 연구는 카네기학파에 뿌리를 두고 있는 조직학습이론의 큰 줄기인 성과피드백 이론을 문화심리학적 측면에서 이론적으로 재조명하였다. 성과피드백 이론에 대한 거의 모든 연구가 개인주의에 기반한 서구 사상과 서구 상황에 맞추어 진행되어 온데 대한 비판적 고찰로 시작하여, 기존 이론에서 도출한 여러 명제들이 집합주의 문화가 강한 아시아 상황에서는 많은 수정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기업 성과와 열망치 간 차이로 인한 성과피드백이 향후 목표 형성과 수정, 탐험과 혁신 행위, 위험감수 행위에 영향을 주는데 있어서 개인주의와 집합주의 간 차별성이 있음을 이론적으로 전개하면서 새로운 명제들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경영대학이 지속적으로 연구 지원한 덕분에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 논문의 공저자인 서구 학자들과 함께 서양 사상 중심 일변도의 조직학습이론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연구여서 개인적으로 매우 반가운 평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 내 경영학이 역사적으로 서구 경영학의 영향을 크게 받아왔다는 건 부인할 수 없지만, 서구 철학과 사상에 안주하지 않아야 하는 것도 한국 경영학자의 당연한 임무”라며 “앞으로도 조직학습이론 내 여타 주제, 나아가 조직이론 전반에 만연해 있는 서구 중심적 사고를 극복할 수 있는 이론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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