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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신현한 ∙ 장진호 교수 공저 발표 논문, 한국경영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신현한(재무 전공) 교수와 장진호(회계 전공) 교수가 ‘2012 제13회 경영학연구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최근 10년간 「경영학연구」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인용된 우수한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해당 논문 제목은 “재무분석가의 이익 예측 허딩 및 허딩 결정 요인”으로「경영학연구」 제35권 4호에 게재된 논문이다. 시상식은 지난 2월 22일 한국경영학회의 주최 ‘2012 동계통합학술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있었다.

[신현한 교수] [장진호 교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한국경영학회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 제 7회, 2010년 제 11회에 이어 이번 2012년 제 13회까지 총 3번의 수상 이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2000년 이 상이 시작된 이래로 가장 많은 수상 논문과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대학 단위로는 연세대학교가 3회로 가장 많으며, 특히 신현한 교수는 유일한 2회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논문의 저자인 신 교수는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을 작성하였다는 점에서 수상의 기쁨이 더 한 것 같다”는 말을 전하며, “논문이 많이 인용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연구하게끔 만들었다는 점에서 학계에 큰 영향을 행사했다고 생각한다. 연구의 한 획을 긋는 역할을 수행한 것 같아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기쁨을 표했다. 또한 신 교수는 “앞으로도 한국 경영학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고 했다.

논문의 의의에 대해 “이 논문은 국내 최초로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허딩행태가 우리나라 증권시장에서 존재하는지 여부를 살펴 보았다는데 있다”고 신 교수는 설명하였다. 또한, “요즘에는 한국 경제가 당면한 대중소기업 상생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이와 관련된 주제를 연구하여 정부정책 결정에 일조하겠다”는 향후 연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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