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호 뉴스레터]
[겨울]
REPORT | MARP-BAT Korea 주최 공모전 대상 수상

지난 9 월 8 일 BAT Korea 가 주최한 제 2 회 ‘ Shape Our World ' 에서 우리대학 MARP 의 三合 (3+)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

이번 대회는 3 인 1 조로 회사의 CSR 영역 중 CSI 부분을 새롭게 제안하는 대회였으며 PT Workshop 을 거쳐 본선을 치르고 , 2 주 후에 영어 PT 로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승한 三合 (3+) 팀은 김 현민 ( 경영 01), 강명구 ( 경영 01), 그리고 최민규 ( 경영 02) 로 구성되어 있다 . 이들은 상금과 함께 GCT Corporate Training 세션 참가 자격 , 그리고 BAT 공채 Global Management Trainee 의 네 번째 단계인 ‘ Assessment Center ' 응시자격을 부여 받았다 .

  • BAT Korea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점을 축하 드립니다 . 본 공모전에 도전을 하게 된 특별한 경위가 있나요 ?
  • BAT Korea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홈페이지에 공모전에 대한 정보를 게시 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무엇보다 제 1 회 대회에서 MARP 의 선배가 대상을 수상했기에 그 분께 용기를 내어 연락을 드린 후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

결선까지 주제를 3 번이나 변경 바빴던 시간들도 추억으로 남아…

  •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무엇이었나요 ?
  •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을 세 가지로 꼽아서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첫째로 , 멤버들 3 명 모두가 취업 전선에 있는 학생들인지라 누구 하나도 빠질 것 없이 바빴습니다 . 더군다나 MARP 학회 리크루팅 기간과 겹치게 되면서 결국 밤 늦게 없는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했습니다 .
    둘째로 ,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총 3 번을 갈아 엎었습니다 . 서류 제출 후에 1 번 , 그리고 본선 진출 후에 결선 전까지 2 번 엎었습니다 . BAT Korea 공모전의 장점은 주최측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점인데 ,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갈아 엎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당시에는 매우 좌절했지만 , 겪고 나니 부족한 부분을 찾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모든 것이 팀 단위로 이뤄졌습니다 . 때론 토론 시 홀로 얘기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지만 , 팀 단위로 토론을 이끌어 가야 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 대상을 수상했을 당시의 소감은 어떠하신가요 ?
  • 한 마디로 말씀 드리자면 너무 좋았습니다 . 기대를 많이 했고 결승에 6 팀이 진출을 했는데 3 팀은 수상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 때문에 결승에 진출을 했을 때부터 욕심이 났던 것 같아요 . 특히 매우 잘했던 1 팀이 있었는데 2 등 때까지 그 팀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조마조마 했었던 터라 수상 소식을 듣고서는 매우 기뻤습니다 .

    팀내에서도 팀외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

  • 향후 BAT Korea 공모전을 준비하게 될 연세 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
  • 일단 공모전이 단기로 진행된 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 단기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야 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주도적으로 밀고 가는 방식 보다는 팀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BAT 측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 적극적으로 물어본다면 그에 대한 가이드 라인 또한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 공모전의 가장 큰 장점은 BAT 측의 피드백이 매우 풍부해서 배울 점이 많다는 점 입니다 . BAT 공채 프로그램의 네 번째 단계에 응시 자격도 부여된다고 하니 , 관심 있으신 분은 꼭 도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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