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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MBA 경영사례분석대회 수상팀, 스스로의 성장동력을 찾아 준 대회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과 머니투데이가 공동주최한 '2010 대한민국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에서 연세대 Corporate MBA 소속의 M7팀이 머니투데이 방송사장상을, 연세대 글로벌 MBA 소속의 Vitamin S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 진행된 이번 사례대회는 전국에서 21개 팀이 예선에 참여해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머니투데이 방송사장상을 수상한 M7팀은 연세대학교 Corporate MBA에 재학중인 김재완, 김유석, 성정화, 허진경 4명으로 구성되었다. M7의 팀원들은 "MBA 재학 중에 스스로 더 큰 의미를 찾아보겠다는 생각과 열정으로 하나가 되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한 2달이 넘은 기간 동안 주말 아침 7시에 모여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였고, 이런 준비과정이 우리 팀명 M7의 의미였다"고 말했다. 이들이 활동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김재완 원우는 LG CNS에서 IT 솔루션 구축과 운영 경험이 있고, 김유석 원우는 한국오라클 마케팅 캠페인 매니저로, 성정화 원우는 한국코카콜라 마케팅 브랜드마케팅매니저로, 그리고 허진경 원우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IT 전문가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M7팀은 삼성전자의 지속 성장을 위해 현재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마케팅력을 User Interface가 뛰어난 하나의 플랫폼 하에 집중시켜 삼성전자의 전 제품의 구매를 유도하고 충성도를 제고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7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연구하면서 우리 스스로의 성장 동력을 찾았으며, 2달이 넘는 프로젝트 기간이 짧아 프로젝트 기간이 그리울 정도로 팀이 하나가 된 것 같다"며 서로를 격려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 출전 때부터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신 경영대학원 박상용 원장님, 서길수 부원장님, 이번 대회 평가위원장이신 박경민 교수님, 지도교수님이셨던 이호근 교수님, 그리고 많은 지지를 해주신 동료 학우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Vitamin S팀은 Global MBA 소속의 손국현, 마르타 알리나, 에릭 성힘 완, 최항희으로 구성된 결선에 올라간 유일한 다국적 팀으로 수상의 의미가 남달랐다. 다국적 팀답게 프리젠테이션은 영어로 진행 하였다. 팀원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시장을 분석하고 Global 기업에 맞는 전략을 만들기 위해 구성한 International Dream Team이다"며, 이번 수상을 기뻐했다.

Vitamin S팀은 삼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Mobile Health Market을 집중적으로 리서치 하여, 실질적인 이윤 달성의 가이드 라인을 위해 Diabetes Phone Project를 제시하였다. 당뇨병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매일 혈당과 음식물 섭취를 관리해야 한다는 면에서 모바일 헬스케어에 가장 적합한 질병이라고 생각한 Vitamin S팀은 당뇨폰을 시작으로 만성질환의 케어 범위를 늘려감으로써 삼성이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을 제안했다.

Vitamin S팀은 "가이드라인을 실질적으로 제시해주시고 audience 의 입장에서 보는 눈을 가르쳐 주신 이호욱 교수님과 허대식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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