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주자인 전 상경대 학생회장 윤태영씨부터 열입곱 번째 주자인 이승우 동문까지 그동안 칭찬릴레이는 경영대학의 교수, 직원, 학생, 동문을 모두 아우르며 연경인들에게 서로를 돌아보며 칭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승우 동문이 추천한 박경식 동문의 개인적 사정으로 릴레이가 아쉽게 끊겼지만, 이번 뉴스레터에서 연세 경영에서 한 학기를 보낸 소감을 인터뷰해주신 허대식 교수님으로부터 힘차게 릴레이를 새출발하려 합니다. 자칫 무력해지고 계절을 탈 수 있는 이 가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장점을 찾아보며 유쾌한 칭찬 릴레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톤은 당신 손에 있습니다.

열여덟번째 릴레이 주자 - 허대식 교수(경영학과 교수)
사실 너무 칭찬할 사람이 많아서 한 사람만 고르려고 하니 힘들군요. 저는 경영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황선일 학생을 추천합니다. 항상 밝고 건강한 웃음을 가지고, 매사에 적극적이고 강단있게 대처하며, 항상 후배들을 자상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다른 대학원생들의 role model 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열아홉번재 릴레이 주자 - 황 선 일 (경영학과 박사과정생)
교수님께서 어떻게 저를 칭찬하시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쑥스럽습니다. 아무튼 교수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사실 정말 많이 부족한데, 더 열심히 하라시는 것 같군요. 저는 저의 분과 오퍼레이션 책임교수 김태현 교수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교수님은 항상 인자하신 교수님의 품성을 지니고 계십니다. 푸근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학생들을 대하시는 모습은 어러움이 있거나 질문이 있을때 망설임 없이 교수님을 찾아가게 합니다. 교수님께서 큰 소리를 내시거나 화를 내시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또 들은 적도 없습니다. 성경에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성을 차지하는 자보다 낫다고 하였는데 교수님께서는 그러한 모습들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늘 밝고 웃음이 있으시면서 인자하신 김태현 교수님을 제가 감히 칭찬합니다.

스무번째 릴레이 주자 - 김태현 교수 (경영학과 교수)
칭찬을 받게 되어서 기쁩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상남경영원의 유미양 실장입니다. 유미양 실장은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생활합니다. 이런 긍정적인 태도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쳐 일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줍니다. 또한 유미양 실장은 일을 계획하거나 추진하는 면에서 항상 발전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 적극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