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호 뉴스레터]
[봄]
LIFE | 칭찬릴레이 - 46번째 주자에서 50번째 주자에 이르기까지
▪ 46번째 릴레이 주자 - 채수준(석사과정, 이호영 교수 연구실)

정기위씨 고맙습니다. 정기위씨는 공부면 공부, 사랑이면 사랑,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멋있는 분입니다. 제가 어려울 때마다 언제나 도와주고 걱정해주는 정 많은 모습이 믿음직스럽고 항상 고맙습니다. 저는 박사과정 중에 있는 고재민 선배를 추천합니다. 선배는 바쁨에도 불구하고 인생조언 혹은 기타 다른 것들을 물어보게 되면, 항상 살갑고 정답게 대답해주시는 분입니다. 또한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자극도 많이 받습니다. 고재민 선배의 모습을 보며 저를 비롯한 많은 후배들이 더욱 학업에 더욱 충실하고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배와는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격려를 나누는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싶습니다.






▪ 47번째 릴레이 주자 - 고재민(박사과정, 김지홍 교수 연구실)

저를 칭찬해 준 채수준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오히려 제가 이것저것 채수준씨를 귀찮게 한 거 같은데 채수준씨야말로 정말 따뜻한 마음을 지니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아껴주고 도와가며 좋은 선후배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저는 경영대학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신혜진 선생님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경영대학 사무실에 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어김 없이 신혜진 선생님께서 늦게까지 남아 계실 때가 대부분입니다. 여러가지 일들로 바쁘실텐데도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러 찾아가면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맞아 주시고 또 적극적으로 도와 주려고 노력하십니다. 한 번은 급한 서류를 준비하는데 연구실 프린터가 되질 않아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생긋 웃으시면서 흔쾌히 컴퓨터를 내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아주 작은 일이지만 학생들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시는 선생님 마음을 읽을 수 있어 작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칭찬합시다 자리를 통해 정말 마음 한 가득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 48번째 릴레이 주자 - 신혜진(경영대학 사무실)

우연하게 드린 작은 일로 이렇게 칭찬을 받으니 부끄럽고 앞으로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저희 경영전문대학원 사무실의 MBA 담당이신 김태종 주임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많은 업무로 정신 없이 바쁜 중에 쏟아지는 수많은 학생들의 문의와 부탁에도 언제나 여유 있는 모습으로 성심 성의껏 학생의 입장에서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언제나 배우고 싶고 존경스럽습니다. 더욱이 항상 겸손하시고 상대의 입장에서 배려하시는 모습을 감히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 49번째 릴레이 주자 – 김태종 (경영전문대학원 사무실)

저는 MBA 과정의 강승완 씨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강승완씨는 경영전문 대학원 총 원우회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시며, 현재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부장으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강승완씨는 원우회의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연세 MBA人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셨습니다.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다양한 연세의 행사들을 치르는데 팔을 걷고 작업해주셨습니다. 학교 당국의 일원인 한 사람으로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제가 해야 될 일이기도 했는데, 학생의 신분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많은 학생들이 모교임에도 불구하고, “연세”라는 공동체를 단순한 객체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 승완씨는 학생 및 동문들이 우리 학교를 주체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연세”에 대한 그의 애정은 정말 각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승완씨를 추천합니다!





▪ 50번째 릴레이 주자 – 강승완 (MBA과정, 경영전문대학원)

저는 유세현(경영, 89)씨를 추천합니다. 이 분은 현재 MVP라는 M&A 관련회사에서 부사장으로 계시고 저와는 학교 시절부터 좋은 친구 사이입니다. 그 시절 장대련 교수님 수업을 듣고 모인 학생들이 마케팅이라는 특정 주제를 갖고 MARP라는 학회를 만들었는데, 유세현씨는 MARP의 창립멤버이자 1기 회장이셨습니다. 저는 2기 회원으로 MARP를 통하여 유세현씨를 알게 되었습니다. 유세현씨는 상당히 덕이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베풀기를 좋아하며 누구든지 간에 선의를 갖고 대합니다. 좋은 정보는 공유하고 좋은 것이 있으면 나누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비록 다른 사람이 서운하게 했을지라도 속뜻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 말할 정도로, 선한 쪽으로 생각하시기를 좋아하는 분입니다. 때문에 항상 주변에서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 그 만큼 인맥 또한 폭 넓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최선을 다하고 이해심이 많은 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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