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MBA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 및 비즈니스 스킬을 함양하기 위해 꾸준히 해외 석학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도 해외 유수 대학의 교수들과 함께 해외 석학 특강 시리즈 Global Colloquium을 진행하였다.

Darden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dministration, University of Virginia 의 Robert Bruner 학장이 지난 10월 1일 “Lesson Learned From the Financial Market’s Perfect Storm”라는 강연 주제로 세미나를 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의 저서를 바탕으로 지난 1907년 美 금융위기 사건을 통해서, 현재의 금융위기 상황을 돌아보고, 그 해결책에 대해 모색해 보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금융위기의 단계적인 구분과, 금융위기를 일으키는 7가지 원인에 대하여 고찰하며, 이를 통한 교훈과 앞으로의 위기 대처 방안 등을 토의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박상용 교수님과 함께 세계의 금융위기와 그 상황 속에서의 한국에 대해 대담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내용은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에 게재되었다.

≫ Yale University 석학 세미나

Yale School of Management의 석학 Barry Nalebuff, James N. Baron 교수 두 분이 방문하여 경영대학 교수들과 글로벌 경영교육과 연구의 현재와 미래, 공동연구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10월 14일 상남 경영원이 아이리스룸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공동 연구 뿐만 아니라 향후 양교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이날 참석했던Barry Nalebuff 교수는 「Thinking Strategically: The Competitive Edge in Business」를 저술하였고, James N.Baron 교수는 Management분야 HRM 대가로서 저술로는 「Strategic Human Resources: Framework for General Managers」이 있다.

The Eli Broad Graduate School of Management, Michigan State University의 David Griffith교수가 ‘Emerging Themes in International Marketing’ 이라는 주제 특강이 지난 11월 21일 상남경영원 사이프러스룸에서 열렸다. David Griffith 교수는 세계적인 국제마케팅분야 저널인 「Journal of International Marketing」Editor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상위 6개 국제경영저널에 최다 논문게재 교수 5위 안에 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