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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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발전기금]
REPORT | 「창조경영을 논하다」 출간-경영대학 창조경영센터

최근 학계나 업계의 화두는 창조경영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환경과 고객 상황의 상호작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미션은 ‘Creative Leadership’으로 창조 경영에 대한 교육 및 연구에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일환으로 창조경영에 대한 구심점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영대학 내에 창조경영센터를 설립하였다.

창조경영센터는 2008년 1학기부터 창조경영포럼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과목은 매주 경영대학의 해당 분야 최고의 교수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학생들로 하여금 한 학기 동안에 교수들의 강의와 사례 토론을 통해서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프로젝트 최종 발표는 기업체에서 실제 창조경영에 관련된 국내 유수의 제조 업체 임원 및 신상품 개발팀장, 국제 컨설팅 업체의 재무 담당 파트너, 그리고 벤처 업계의 신사업 개발 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창조경영포럼의 각 수업 내용 및 전체적인 절차에 대한 평가가 학기말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육과정위원회에 의해서 이루어 졌다.
이러한 학계 및 업계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 보완된 최종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Creative Leadership을 중요한 결과물임과 동시에 국제 경영학인증인 AACSB의 AOL(Assurance of Learning)의 원칙을 충족하고 더 나아가 한층 심화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경영대학 전공 과목을 들어 왔던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습득했던 경영학 지식을 정리하고 이를 통합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하는 과정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술에 참여해 주신 교수는 경영대학 김영찬, 김진우, 박용석, 박흥수, 신동엽, 신진영, 양혁승, 어세경, 이문규, 이호근, 이호욱, 임건신, 장진호, 최선미 교수로 총 14명이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창조경영센터 엮음으로 연세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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