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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우리는 하나! 연고전 동문광장 한마당 핫도그 부스 열어

연고전 마지막 날인 지난 9월 24일(토), 연세대학교 백양로에서 ‘2011년 정기 연고전 동문광장 한마당’ 행사가 개최되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오후 6시부터 핫도그 부스를 운영하였다. 경영대학(원) 부스에서는 경영대학 교수, Global MBA 재학생, 직원들이 직접 핫도그를 만들어 연고전의 마지막 피날레를 즐기는 재학생, 동문 가족 등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더불어 총동문회에서 지원을 받아 맥주와 안주도 무료로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즉석 사진을 찍어 주는 이벤트도 가졌다. 연세인∙연세경영인은 연고전 축제를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유대감을 다지게 되는데, 경영대학(원)은 학생과 동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 행사를 이러한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국적의 Global MBA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글로벌 융합학부에서 경영학 전공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무라카미가즈마(11학번)는 “연고전을 통해서 연세의 정신을 익힌 외국인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고,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잘 어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핫도그 부스를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동찬(07학번) 학우는 “전역하고 첫 연고전이었다. 어제 오늘 연고전 응원을 하느라 목도 마르고 배가 고팠는데 부스에서 교수와 직원들이 직접 만든 핫도그, 그리고 맥주와 안주를 나누어 주니 정말 좋았다. 학부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정기 연고전 동문광장 한마당’ 행사는 매해 연고전의 마지막 날에 연세대학교 백양로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는 씨스타의 기념 공연이 있었고, 48대 총학생회의 주최로 "제 2회 연세대학교 동문회장배 백양로 가요제(슈퍼스타 Y)가 열려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비록 1승 1무 3패라는 아쉬운 전적을 남겼지만, 모두가 하나된 동문광장 한마당은 승패를 떠나 모두에게 값진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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