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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상남경영원, 아시아 유일 위탁 경영자과정 글로벌 랭킹 재진입
                - 2013 FT선정, 위탁경영자과정 아시아 1위, 세계 61위
                - 상남경영원, 아시아 최고의 위탁 경영자 교육기관으로 성장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부속 교육기관인 상남경영원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선정하는 ‘2013 기업 위탁 경영자과정(Executive Education–Customised-2013)’에서 세계 61위에 올랐다. 국내 및 아시아권에서 진입한 교육기관은 상남경영원이 유일하다. 상남경영원은 2012년에 처음으로 랭킹에 진입하여 올해 2년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이번 랭킹은 상남경영원이 운영하는 위탁 경영자과정으로, 2012년 총 22개의 기업들이 상남경영원에서 위탁과정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신세계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동원그룹, 삼성증권, 한국전력공사, 국민은행 등과 진행된 위탁과정 등이다.

FT 랭킹의 평가 기준은 프로그램 구성, 강의교재, 교수진, 교육생 수준, 새로운 기술과 학습효과, 교육 프로그램 사후관리(follow-up), 교육시설 등이며, 졸업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도 반영된다. 이 중 상남경영원은 프로그램 사후관리(follow-up) 평가에서 세계 31위에 올라 프로그램을 마친 이후에도 기업들의 요청사항들을 꾸준히 반영하려는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상남경영원 손성규 원장은 “상남경영원이 기업 문화 및 특성에 최적화시킨 맞춤형 위탁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해 온 덕분에 이번 FT 랭킹 진입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탁 교육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연세대 경영대학 박영렬 학장은 “연세대 경영대학 풀타임 및 파트타임 MBA가 글로벌 랭킹에서 각각 2년과 3년 연속 진입해 왔다. 상남경영원의 비학위 프로그램인 위탁 경영자과정이 작년에 이어 올해 세계 랭킹에 진입함으로써 연세경영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향후 경영학 교육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상남경영원은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기금출연으로 1999년 3월에 개관하였다. 개원 이래 위탁교육에 참여한 기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80% 이상이 최소 3년 이상 교육을 지속해 왔다. 지난 2012년까지 상남경영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영자들은 약 1만4천여 명에 달하며, 지난 5년 연평균 15개의 위탁과정을, 그리고 2010년부터는 연간 20개 이상의 위탁과정이 꾸준히 진행 되고 있어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위탁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랭킹에서 미국 DUKE Corporate Education, 프랑스 HEC Paris, 스페인 IESE Business School 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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