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오퍼레이션 전공 교수들이 한국생산관리학회로부터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생산관리학회는 지난 5월 29일 정기춘계학술대회 및 회원총회를 열고 논문상을 수여하였는데, 이는 2009년 생산관리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편집위원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최우수논문상은 허대식(연세대학교), 황선일(연세대학교 박사과정), 김길선(서강대학교), 최정욱(국민대학교), Thomas Choi(Arizona State University)의 "부품공급업체의 신제품개발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실증 연구: 지식기반이론의 관점에서" 20권 1호 (2009년 3월호), 우수논문상은 최동현(연세대학교), 김태현(연세대학교), 최선미(연세대학교) "서비스 생산성의 동적 현상에 대한 고찰: 병원 응급실을 중심으로" 20권 2호 (2009년 6월)로 돌아갔다.

[김태현 교수]	[허대식 교수]	[최선미 교수]

최우수논문상을 공동 수상한 황선일 박사는 박사학위 취득 후 해군으로 복귀하였으며, 최동현 박사는 현재 미국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이처럼 경영대학 오퍼레이션 분야 교수들과 학생들이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모두 수상함으로써 생산관리 학계에서의 우리 대학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국생산관리학회는 경영학의 생산운영관리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이다. 제조업체와 서비스업체, 그리고 공공기관의 운영, 특히 가치창출과 관련된 분야의 연구를 통하여 학계, 산업계, 컨설팅계가 공동으로 학문적 이론의 개발과 연구를 체계화하고, 연구자 상호간의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의 기회를 갖고, 긴밀한 산학협동을 통하여 기업의 가치창출을 극대화함으로써 국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여 1988년 설립되었다.